"불의의 사건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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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원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 이로써 교원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도를 뒤로 하면서 교육전문대학원을 도입한다는 취지의 발표에 부모님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까지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더 나아가 "교사를 꼭 하고 싶니?"라는 질문을 받는 횟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차적으로 나의 지향점에 대해 회의하는 단계에 접어들게 | + |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원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 이로써 교원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도를 뒤로 하면서 교육전문대학원을 도입한다는 취지의 발표에 부모님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까지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더 나아가 "교사를 꼭 하고 싶니?"라는 질문을 받는 횟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차적으로 나의 지향점에 대해 회의하는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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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교권이 어디에 위치하여 있는지 전국민이 상기하게 되었고, 이는 곧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인식으로 이어졌다. 나의 목표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거듭해서 좋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나도 점점 더 세차게 흔들리게 되었고, 결국 다른 방향을 찾아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 교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교권이 어디에 위치하여 있는지 전국민이 상기하게 되었고, 이는 곧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인식으로 이어졌다. 나의 목표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거듭해서 좋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나도 점점 더 세차게 흔들리게 되었고, 결국 다른 방향을 찾아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 ||
2025년 4월 30일 (수) 05:23 기준 최신판
나를 흔들었던 사건들
교전원 도입 논의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원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 이로써 교원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도를 뒤로 하면서 교육전문대학원을 도입한다는 취지의 발표에 부모님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까지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더 나아가 "교사를 꼭 하고 싶니?"라는 질문을 받는 횟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차적으로 나의 지향점에 대해 회의하는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서이초 사건
교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교권이 어디에 위치하여 있는지 전국민이 상기하게 되었고, 이는 곧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인식으로 이어졌다. 나의 목표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거듭해서 좋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나도 점점 더 세차게 흔들리게 되었고, 결국 다른 방향을 찾아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