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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size.jpeg|300픽셀|center|이셴의 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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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이셴의 진수식>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이셴의 진수식>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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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취역한 이셴은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중산, 닝하이, 핑하이 등과 함께 상하이에서 난징으로 올라가는 길목과도 같은 장인을 점령하고자 하는 일본군 해군을 중화민국 해군이 막기 위해 1937년 8월에 발발한 장인 해전(江阴海战)에 참여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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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한 뒤 9월 24일, 닝하이(甯海)와 핑하이(平海) 두 함정이 일본군 항공기에 의해 잇달아 격침되자, 이셴호가 기함 임무를 승계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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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37년 9월 25일, 일본군의 항공모함 카가의 함재기에 공격당해 닝하이, 핑하이와 함께 격침. 모래톱에 좌초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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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오전, 일본군 항공기 16대가 본함을 공격하였으며, 이셴호는 적기 2대를 격추하였으나 다수 피탄으로 인해 침수가 발생하여 침몰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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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14명이 전사하고 8명이 부상하였으며, 당시 함장은 진빙칭(陳秉清)이었다.<br/>
 
[[파일:Yat_Sen.jpg|300픽셀|center|좌초된 이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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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좌초된 이셴>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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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군 해군의 함선. 아타다'''<br/>
 
'''2. 일본군 해군의 함선. 아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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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다라는 이름으로 일본군 해군에 재편된 이후의 이셴, 함미에 선미 갑판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br/>
 
 
1938년, 일본군은 좌초된 이셴을 인양하였고, 동년 5월 12일부터 구레에서 이셴에 선미갑판 추가, 소나, 레이더 설치 등 장비 개수를 거친뒤 1939년 7월 29일, 아타다(阿多田)라는 이름으로 일본군 해군에 취역해 연습함으로 사용되었다.<br/>
 
1938년, 일본군은 좌초된 이셴을 인양하였고, 동년 5월 12일부터 구레에서 이셴에 선미갑판 추가, 소나, 레이더 설치 등 장비 개수를 거친뒤 1939년 7월 29일, 아타다(阿多田)라는 이름으로 일본군 해군에 취역해 연습함으로 사용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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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환과 국부천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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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패전 후 반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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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해군에 노획되어 운용되다 격침당한 다른 중화민국의 함선 닝하이, 핑하이, 융젠과는 달리 이셴은 일본 제국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할 때까지 살아남았고, 중화민국에 반환되어 다시 이셴이라는 이름으로 취역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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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패전 이후 본함은 연합군에 접수되었으며, 1946년 8월 9일 우쓰(吳) 항을 출항하여 상하이로 회항하였다. 이때 함명은 다시 이셴으로 복원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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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내전 막바지인 1949년 제2함대 반란사건이 발생해 함선 다수가 공산당군에 귀순하거나 나포당했는데, 이셴은 투항하는 척하다가 도주해 위기를 모면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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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할 점은, 일본 해군이 종전 후 해체된 장갑순양함 야쿠모(八雲)의 호화 목재 내장과 가구를 이셴호에 이전하였다는 사실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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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차 국공내전에서 패배한 중국국민당이 타이완으로 망명한 뒤로도 이셴은 중화민국 해군 소속으로 근해 경비를 맡았으며, 1958년 6월 1일 제적, 1959년 5월 19일 고철로 스크랩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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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공내전과 난징 사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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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이셴호는 국공내전의 후루다오(葫蘆島) 작전에 참가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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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49년 4월 23일 난징에서 발생한 제2함대 귀순 사건 당시, 일시적으로 백기를 걸어 항복을 가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포위를 돌파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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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함장은 후일 총참모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쑹창즈(宋長志)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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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만에서의 복무와 최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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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으로 이동한 이후에도 여러 차례 대만 해협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선수 번호는 78번으로 변경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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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셴호는 1958년 6월 1일 퇴역하였고, 1959년 5월 19일 고철로 매각되어 폐선 처리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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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중국의 게임 벽람항로에 등장. 닝하이, 핑하이와 함께 출격하면 회피율 보정을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얏센(벽람항로) 참조. <ref> https://wiki.biligame.com/blhx/%E9%80%B8%E4%BB%99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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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목) 15:20 기준 최신판

Yat Sen 1930.png

이셴(逸仙)

  개요

이셴(逸仙)은 1931년 중화민국 해군이 항일전쟁 이전에 건조한 포함으로, 중화민국 해군에서는 이를 경순양함으로 분류하였다. 함명은 쑨원의 호인 ‘일선(逸仙)’을 따서 명명되었다. 또한 광둥어 발음을 따른 ‘얏센’(영어: Yat Sen)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제원

이셴(逸仙) 출처: 나무위키 [1]
항목 내용
건조 상하이 강남조선소
진수 미상
취역 1931년
침몰 1937년 9월 25일
인양 1938년
제적 1958년 6월 1일
해체 1959년 5월 19일
승무원 182명
전장 82m
전폭 10m
흘수선 3.8m
배수량 1,650t
출력 4000마력
추진기 왕복 엔진 2기
엔진 석탄 보일러 3기
최대속도 19 노트
기본 무장 152mm 단장포 1문, 140mm 단장포 1문, 75mm 단장 고각포 4문, 47mm 속사포 1문
일본군 노획 이후무장 120mm 단장포 1문, 40mm 2연장 기관포 2문, 25mm 기관총 5정, 7.7mm 기관총 6정

  함생

1. 중일전쟁

이셴의 진수식
<이셴의 진수식>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한 뒤 9월 24일, 닝하이(甯海)와 핑하이(平海) 두 함정이 일본군 항공기에 의해 잇달아 격침되자, 이셴호가 기함 임무를 승계하였다.
9월 25일 오전, 일본군 항공기 16대가 본함을 공격하였으며, 이셴호는 적기 2대를 격추하였으나 다수 피탄으로 인해 침수가 발생하여 침몰하였다.
이때 14명이 전사하고 8명이 부상하였으며, 당시 함장은 진빙칭(陳秉清)이었다.

좌초된 이셴
<좌초된 이셴>

2. 일본군 해군의 함선. 아타다
1938년, 일본군은 좌초된 이셴을 인양하였고, 동년 5월 12일부터 구레에서 이셴에 선미갑판 추가, 소나, 레이더 설치 등 장비 개수를 거친뒤 1939년 7월 29일, 아타다(阿多田)라는 이름으로 일본군 해군에 취역해 연습함으로 사용되었다.
3. 일본 패전 후 반환
일본의 패전 이후 본함은 연합군에 접수되었으며, 1946년 8월 9일 우쓰(吳) 항을 출항하여 상하이로 회항하였다. 이때 함명은 다시 이셴으로 복원되었다.
특기할 점은, 일본 해군이 종전 후 해체된 장갑순양함 야쿠모(八雲)의 호화 목재 내장과 가구를 이셴호에 이전하였다는 사실이다.
4. 국공내전과 난징 사건
귀국 후 이셴호는 국공내전의 후루다오(葫蘆島) 작전에 참가하였다.
또한 1949년 4월 23일 난징에서 발생한 제2함대 귀순 사건 당시, 일시적으로 백기를 걸어 항복을 가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포위를 돌파하였다.
당시 함장은 후일 총참모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쑹창즈(宋長志)였다.
5. 대만에서의 복무와 최후
대만으로 이동한 이후에도 여러 차례 대만 해협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선수 번호는 78번으로 변경되었다.
이셴호는 1958년 6월 1일 퇴역하였고, 1959년 5월 19일 고철로 매각되어 폐선 처리되었다.

  타임라인

  지도

  대중매체에서

얏센(벽람항로)
<마찬가지로 중국의 게임 벽람항로에 등장. 닝하이, 핑하이와 함께 출격하면 회피율 보정을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얏센(벽람항로) 참조. [2]>

  각주

  1. ↑ https://namu.wiki/w/%EC%9D%B4%EC%85%B4#toc
  2. ↑ https://wiki.biligame.com/blhx/%E9%80%B8%E4%BB%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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