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가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어 등교길은 달라지지 않았다. 교복을 입는다는 것만 달라졌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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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 만난 친구들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술 없는 술게임(랜덤게임)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친해졌다. 단톡방 이름은 <font color="#6533cb">동물농장</font>인데 각자 하나씩 동물캐릭터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잠이 많은 이유로 <font color="#6533cb">코알라</fon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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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영어에 가장 자신이 있었으며, 1학년 때 배운 일본어를 통해 <font color="#6533cb">외국어에 흥미가 있음</font>을 깨달았다. 이에 외국어고등학교를 지원하였다.
전교생이 <font color="#6533cb">기숙사 생활</font>을 필수로 해야해서 첫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코로나가 창궐한 시기라 입학이 미뤄지고 2인 1실을 쓰다가 1학년 2학기부터는 체계가 갖춰져 원칙대로 4인 1실 생활을 하였다. 외부음식을 반입하면 안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날은 가끔 룸메이트들과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도 하였다. 덕분에 배달음식 몰래 숨겨서 반입하는 능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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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등학교 특성 상 전공인 <font color="#6533cb">영어</font>와 부전공인 <font color="#6533cb">일본어</font> 수업이 매우 많았다. 다음 수업시간이 기억 안나면 십중팔구로 영어 혹은 일본어였다. 학술정책보고서 발표대회, 인문사회논술대회, MOFA 프로젝트, 글로벌 학술 탐구 오픈 랩 부스, 모의 유엔, 글로벌 문화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참여하며 학업 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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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6533cb">신문스크랩 동아리 '뉴저지'</font>에서 동아리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매주 2-3명이 기사를 소개하고 토론 주제를 선정하면 그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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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가 구미에 있어 경주에 사는 학생들끼리 돈을 모아 버스를 대절하여 등교를 하였다. 2주에 한번 귀가하기 때문에 2주마다 버스를 탔는데, 멀미로 인해 꽤나 고생하였다. 또한 집밥의 소중함을 일찍이 깨닫게 되었다.
홀로 상경하여 처음엔 외로웠지만, 근처에 대구에서 온 친구가 살아서 서로 의지하며 서울살이에 적응하였다. <font color="#6533cb">맛집 탐방</font>이라는 취미도 겹쳐 함께 혜화의 맛집을 정복하러 다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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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6533cb">사회과학계열</font>로 입학하여 교양 수업을 주로 들었다. 그중 행정학에 가장 흥미를 느껴 2학년 때 진학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수시 원서를 넣어봤는데, 운이 좋게 합격하였다. 그리하여 1학년을 마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퇴를 해보았다. 꽤나 짜릿하였다!
=취미 소개=
=취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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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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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자유로워진 성인이 되고나서 맛있는게 널린 서울에 오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특히 집과 가까운 혜화와 성신여대의 맛집을 많이 발굴하였다.
시간이 나면 해리포터에 관한 컨텐츠를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데, 주로 나무위키를 정독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다. 꽤나 인기있는 작품인지라 여러 사람들의 해석을 보며 세계관에 더욱 빠져들 수 있어 여전히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노트북의 배경화면 역시 해리포터이다. 일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사온 지팡이도 있는데, 이것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에도 등장한다.
시간이 나면 해리포터에 관한 컨텐츠를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데, 주로 나무위키를 정독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다. 꽤나 인기있는 작품인지라 여러 사람들의 해석을 보며 세계관에 더욱 빠져들 수 있어 여전히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노트북의 배경화면 역시 해리포터이다. 일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사온 지팡이도 있는데, 이것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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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리포터의 소설과 영화가 나온 일자를 정리한 타임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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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줄:
112번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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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데이터 모델의 개념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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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EKC(Encyves of Korean Culture) 데이터 모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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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문화 속 역사적 사실 관계 및 그데 대한 문헌적 근거에 관한 지식을 데이터화한 온톨로지 스키마이다. 데이터 기반 인문지식 백과사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주제 중심 디지털 백과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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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00여 항목 기사가 존재하며, 각 기사 속의 문맥 요소(키워드)는 다른 기사나 키워드와 상호 연결 관계를 가진다. 이 관계는 네트워크 그래프로 표현되어 지식 간 맥락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인터넷 상의 다른 데이터와도 결합할 수 있어 인문지식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백과사전 콘텐츠에는 데이터 네트워크, 전자지도, 연자연표 가상현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되었다. 그러나 기본 플랫폼은 '위키' 소프트웨어로, 이용자가 콘텐츠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편찬자로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동 데이터 편집기이다. <ref> http://digerati.aks.ac.kr/paper/I2DH/%EC%A0%9C1%ED%8E%B8-1%EC%9E%A5-3-8).pdf </ref>
신라 시대의 청소년 단체이다. 교육적, 군사적, 사교적 수련을 통하여 관리 및 군인 등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다. '꽃처럼 아름다운 남성'이라는 뜻처럼 외모도 훌륭하였다고 한다.
화랑과 이를 따르는 다수의 낭도들로 구성된 '화랑도'는 진흥왕 때 정식으로 제정되었다. 화랑은 중심인물로서 용모가 단정하고 믿음직하며, 사교성이 풍부한 진골 귀족 가운데서 낭도의 추대를 받아 발탁되었다. 화랑도는 원광법사가 제정한 세속오계를 연마하였으며, 특히 충(忠)과 신(信)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겼다.[1]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화랑을 설명한 참고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영상
드라마 제작
KBS에서 화랑을 다룬 드라마를 제작하였는데, 제목도 '화랑'이다. 2016년 12월 19일부터 2017 2월 21일까지 방영되었으며, 최고 시청률은 13.1%를 기록하였다. 화랑으로는 박서준, 박형식, 김태형(BTS V), 최민호(샤이니 민호)등이 출연하였다. 화랑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리고 있으며, 고증이 잘 된 사극이라기보다는 당시 화랑들이 어떤 생활을 하며 지냈을지 상상해본 흥미로운 시도로 여겨진다.
가장 좋아하는 소설 시리즈이다. 중학생 때 처음 소설을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나는대로 책 읽기에 몰두하였다. 공부도 미룰 정도로 빠져있어 어머니께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 원서 읽기가 버킷리스트이며, 전공으로 영어영문학과를 선택하는데 꽤나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시간이 나면 해리포터에 관한 컨텐츠를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데, 주로 나무위키를 정독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다. 꽤나 인기있는 작품인지라 여러 사람들의 해석을 보며 세계관에 더욱 빠져들 수 있어 여전히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노트북의 배경화면 역시 해리포터이다. 일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사온 지팡이도 있는데, 이것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에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