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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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B25CNUG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7월 1일 (수) 17:08 판 (정적 시각화(수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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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샹즈, 물건-행위 태깅을 통한 자본주의 들여다보기

老舍 『낙타샹즈』 1~ 5장 : 물건-행위 태깅 / 수치화와 시각화

호남학과 박사과정 이홍범



목차

Contents


연구 개요방법론 마크업 예시 주요 수치 정적 시각화 참고자료


"교환 하는 행위, 교환되는 물건은 자본주의에서 가장 핵심적인 행위다."

老舍의 『駱駝祥子』(낙타샹즈) 1~10장(실제론 5장 까지 태깅)을 대상으로, 작품 속 물건어떻게 다뤄지고(행위)누가 어떻게 말해지는가(가정, 바램, 사실)를 마크업하고 시각화한 작업이다.

문제의식: 같은 '물건'이라도 사건(혹은 서사)에 따라 교환 된 물건(Object)과 교환행위(action) 혹은 유관된 행위가 표현된 정황과 주체가 다르다. 낙타샹즈의 논의가 1920년 중국근현대의 자본주의가 인간의 삶 혹은 사람 자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도시라는 장소를 통해 어떻게 현현되는지를 물건-행위 태깅에 따라 측정 가능한 형태로 드러내는 것이 이 작업의 목표다.

  • 그러나 집필자의 중국근현대 문학의 식견과 '문학'이라는 형식의 이해가 부족한 관계로 본 문제의식를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낙타샹즈" 텍스트를 읽으며 의심하게된 문제의식을 발전시키는 것과 태깅 작업을 통해 본 과정의 자체 인식 및 개선 그리고 이해를 결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메모. 물건이란 무엇인가? 물건이란 교환 가능한 것이다. 자본이란 시장, 교환행위, 이윤을 만드는 행위가 핵심이다. 여기서 가설은 '교환'과 '매매', 대여, '구매'되는 행위되는 물건의 태그를 통해 중국근현대 대도시 북평(현재 북경)의 자본주의적 원리를 드러내는 축소판(MicroCosmos)면모를 제기한다.
[1]





연구 개요(수정중)


항목 내용
대상 老舍 『駱駝祥子(낙타샹즈)』 1~5장 (전수)
사물-행위 태그 90개 (한글 번역문 정렬 90개)
평행코퍼스 정렬 문장 1,807개 (협업 구축)




방법론(수정중)


원칙

  1. 교환되는 물건을 태깅 — 1~10장 본문에 나타나는 사물(Object)를 대상으로 빠짐없이 마크업한다(생물과 사물에 상관없이 교환가능하고 자본화 가능한 대상/ 단, 동문단의 전후에서 교환되는 의의보다 서사적 장치/강조로서 사물은 제외).
  2. 태깅된 물건에 속성과 행위를 붙인다. — 주어에서 서술어로 문장을 완성하는 것처럼. 사물-행위를 기본 형태를 두고 그 행위에 대한 성격을 부여한다.
  3. 물건 ≠ 실존 — 같은 단락 내 '물건'이라도 실제한 물건과 상상/가정/바램을 표현하는 물건이 있다. 이를 성격 속성으로 가른다.
  4. 발화 주체의 구분 : 작품 밖 서술자와 작품 내 등장인물을 구분한다.

이 원칙을 실제 태그로 구현하기 위해, 물건 표현을 아래 축으로 마크업한다.

가. 표현 기본형식

예시 태깅: 

<Object id="O005" name="인력거 서비스" type="service" ns="author" action="charting">전세</Object>

<Object id="O015" name="노동" type="labor" ns="author" modality="fact" action="selling">힘</Object>

<Object id="O016" name="노동자" type="laborer" ns="author" modality="cognition" action="selling">그는 자신도 그만한 물건</Object>

성격 분류
name 이름(풀이) 사물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는 풀이
type 형태 교환되는 것이 어떤 형태인지( ex) 인력거vehicle, 노동력labor, 노동자laborer
ns 서술 주체 Narative Subject의 준말로, 기술되고 있는 문장의 발화자가 작품 밖 서술자인지, 아니면 (간적/직접인든) 작품 내 등장인물인지 구분
modality 지향/경향 기술되는 문장에서 가정/사실 여부를 구분해 실제 거래되는 일인지 아니면 내적 운동/단순 서술 구분을 위한 속성이다. 이는 동시에 다른 속성이 있을 여부도 있기 때문에 'modality', 'modality2'의 속성을 연번을 부여한 상태에서 태깅 가능하다.[2]
action (교환 및 경제)행위 물건에 대한 행위.





마크업 예시


1장 샹즈의 실제 소유하지 않은 '인력거'라는 사물에 대한 강한 바램

<Sentence id="S011005"  order="5" title="01장10단락05문장">
<TextOr id="T011005">他只要試驗個十天半月的,就一定能跑得有個樣子,然後去賃輛新車,说不定很快的就能拉上包車,然後省吃儉用的一年二年,即使是三四年,他必能自己打上一輛車,頂漂亮的車!</TextOr>
<TextTr id="T011005">젊은 몸과 체력이 있으니 한 열흘이나 보름 정도 연습해보면 달리는 모양이 제법 나올 것이다. 그런 다음 <Object id="O017" name="인력거" type="vehicle" ns="author" modality="hypothetical" action="renting">새 인력거</Object>를 빌려 끌면 곧 <Object id="O018" name="인력거 서비스" type="service" ns="author" modality="hypothetical" action="charting">전세 인력거</Object>를 끌게 될지 모를 일이고, 다시 먹고 쓰는 것을 아낀다면 1~2년, 아니 3~4년이 걸릴지라도 분명 <Object id="O019" name="인력거" type="vehicle" ns="author" modality="hypothetical" modality2="wish" action="owning">자기 소유의 인력거</Object>, 아주 멋진 인력거를 장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젊고 굳센 근육을 보면서 이는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며, 틀림없이 달성할 수 있는 소망이자 목적으로 결코 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TextTr>
					</Sentence>

2장 낙타라는 사물의 의미 변화

군인들에게 샹즈는 모든 걸 빼았겻다. 이 때 선의로서 동병상련을 느끼는 낙타라는 '동물'이, 샹즈의 '사물'로 여겨지며 훔쳐지고, 소유하며, 판매된다. (이를 더 명확하게 드러나게 하는 태깅 속성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Sentence id="S030201"  order="1" title="03장02단락01문장">
<TextOr id="T030201">他把駝拉了起來。</TextOr>
<TextTr id="T030201">그는 <Object id="O045" name="낙타" type="animal" modality="fact" ns="author" actor="샹즈" action="stealing">낙타</Object>를 끌어당기기 시작했다.</TextTr>
</Sentence>

	<Sentence id="S031405"  order="5" title="03장14단락05문장">
						<TextOr id="T031405">繩子還在他手中,駝也還在他旁邊。</TextOr>
						<TextTr id="T031405">고삐는 여전히 그의 수중에 있었고 <Object id="O046" name="낙타" type="animal" modality="fact" ns="author" actor="샹즈" action="owning">낙타</Object> 역시 그의 옆에 있었다.</TextTr>
</Sentence>

<Sentence id="S031601"  order="1" title="03장16단락01문장">
						<TextOr id="T031601">「為何不去賣了它們,再買上一輛車呢?」</TextOr>
						<TextTr id="T031601">"<Object id="O046" name="낙타" type="animal" modality="hypothetical" ns="샹즈" action="selling">저것들</Object>을 팔아 다시 <Object id="O047" name="샹즈의 인력거" type="vehicle" modality="hypothetical" ns="샹즈" action="owning">인력거</Object> 한 대를 사면 되잖아!"</TextTr>
					</Sentence>

<Sentence id="S035201"  order="1" title="03장52단락01문장">
						<TextOr id="T035201">「駝算你的了,老者!</TextOr>
						<TextTr id="T035201">"<Object id="O051" name="낙타" type="animal" ns="샹즈" actor="샹즈" action="selling">낙타</Object>는 이제 영감님 겁니다. 영감님!</TextTr>
					</Sentence>

태깅의 엑셀 파싱결과

파싱결과 (LHB25CNUG (토론)관한 내용)




정적 시각화(수정중)


1. Object 이름 출현 빈도 (Top 5) 가장 많이 등장한 객체는 단연 '인력거'와 관련된 항목들이었습니다.

인력거: 33회

낙타: 7회

인력거 서비스: 5회

샹즈의 인력거: 3회

술, 성냥 두 갑, 두부 한 사발, 담배 등: 각 2회

2. Object 타입 (Type) 분류 Object가 어떤 성격의 사물/개념인지 나타내는 타입 분류에서는 운송수단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vehicle (운송수단): 32회

stimulant (기호식품 - 술, 담배 등): 9회

animal (동물 - 낙타 등): 7회

food (음식): 7회

service (서비스): 6회

cloth (의류): 6회

3. 관련 행위 및 상태 (Action) 해당 Object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주요 행위입니다. '소유'와 '대여', '구매'와 관련된 비중이 높았습니다.

owning (소유): 19회

renting (대여/임대): 10회

buying (구매): 10회

charting (전세): 7회

selling (판매): 7회

4. 양태 및 상황 (Modality) 해당 문장이나 서술이 어떤 상황(사실, 가정, 소망 등)에서 등장했는지에 대한 빈도입니다.

fact (사실적 묘사): 54회

hypothetical (가정적 상황): 17회

wish (소망 및 희망): 8회


이미지 5(LHB25CNUG (토론)관한 내용)






  1. <think>중국근현대 대도시 북평에서 드러나는 물건의 등장과 맥락 그리고 행위로 그 당시의 양상을 드러내 보는 것이다. 텍스트를 태그를 통해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동사</think>

    <생각2>지금 행위도 소유/임대 등을 태깅하게 되는데 이 양상이 자주나오면 그 해당장에 나오는 문제의식이 무엇인지 근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생각2>
    <생각3>사물의 상태라던가 넣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이 것은 감이다. 문제는 감으로만 단순히 접근하면 산으로 가고 지친다. 교수님께서 기본 문법/가설을 강조하신 이유가 이해가 된다.이것 감의 영역이 아닌 것 같다. 읽고-태그-수정-생각을 정리하고- 읽고 등의 반복이다.</생각3>
    <생각4>나는 지금 '교환'행위도 중요하지만 '소유'행위를 구분한다는 생각이든다.</생각4> </생각들>

    <rules>
    <rule> 동사(행위)가 (피동이든 수동이든)부여된 명사(물건)만 태그한다.</rule>
    <rule2> 행위가 부여되어 있는 물건은 태그하지 말자 우선 붙여보되 계속 갱신해 보자.</rule2>
    <rule3> 타당한 근거가 없다면 태그를 늘리지 말고, 의뭉스러우면 주장-근거-사례-정리를 통해 논의를 마련하자. 그 마련한 논의를 통해 태그를 결정하자. 지금 OB001~004은 제외하자 -> 아니 논의를 정리해보니 해도 상관없겠다. 대여, 증여, 매매, 소유형태와 행위가 다양하지 않은가</rule3>
    <rule4>노동이 매매되고 판매된다. 심지 후반부에는 매춘의 사례도 나온다. 이에 확장하면 너무 커지니 지금은 교환; 임대(임시교환), 구매, 판매 등 거래되는 물건들에 초점을 맞춘다.
    </rule4>
    <rule5>T010603 문장에서 "동전 너댓 푼"과 같이 작은 돈을 하찮아 하는 건 태도지 교환행위가 아니므로 태그하지 않는다.</rule5>
    <rule6>간접문, 직접문 서술에서 말하는 물건이(예로 인력거) 있으나 실제 있는 사물을 문장만 찾는다. 다만 전지적작가시점의 작가가 기술하는 가치판단은 제외하자. 왜 제외해야 하지? 인물들이 속내에서 말하는 물건들. 그것도 그 인물 관념과 당시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지 않은가.</rule6>
    <rule7>모호한 것은 판단할 수 없는 건 태그 하지 말자.</rule7>
    <rule8>해보니까 작가가 언급한 태그는 하면 안되겠다. 물건에 대한 서술이 일관성이 안나오고 혼선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물건의 소유유무가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이것도 했다가 혼선을 야기하겠다. 텍스트가 장악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할 수있는 건 우선 태깅하는 것이 되겠다.</rule8>
    <rule9>텍스트의 기술에서 담긴 사실을 실어야 한다. 그 객관성을 놓치는 순간 이 작업은 당위를 잃는다. 해석하지 말고 드러난 사실을 모으자</rule9>
    <rule10>일어난 사건의 기술이든 속으로 생각의 표현과 판단이든 우선 붙여보자</rule10> </rules>
  2. 이 속성에 따라서 action 속성이 다르게 읽힌다. 만일 fact가 아니라 hypothetical라는 가정 속성이 붙는다면 action 속성이 소유함owning이 붙더라도 실제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갖고 있다면'이라는 가정에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