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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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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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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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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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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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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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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00:00-00:06 |
중국 지도 및 태호석 전경 |
[나라를 멸망시킨 탐욕의 구멍, 태호석] |
[나라를 멸망시킨 탐욕의 구멍, 태호석] |
꿈속 여행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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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00:06-00:12 |
중국 전통 원림 풍경 |
중국의 전통정원인 원림(園林)이란,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자연을 담은 '동산 원(園)', '수풀 림(林)'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
중국의 전통정원인 원림(園林)이란,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자연을 담은 '동산 원(園)', '수풀 림(林)'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
꿈속 여행 |
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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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00:12-00:18 |
원림의 가산과 물길 |
원림은 특정 지형을 공학적으로 개조하고, 인공 산을 쌓으며(筑山), 물길을 다스리는(理水) 고도의 예술적 설계가 집약된 곳입니다 |
원림은 특정 지형을 공학적으로 개조하고, 인공 산을 쌓으며(筑山), 물길을 다스리는(理水) 고도의 예술적 설계가 집약된 곳입니다 |
꿈속 여행 |
서서히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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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00:18-00:24 |
바위를 쌓아 만든 인공 산(첩석) |
이 거대한 인공 우주, 원림의 뼈대를 만드는 기술은 바로 바위를 쌓아 산을 만드는 '첩석'입니다. |
이 거대한 인공 우주, 원림의 뼈대를 만드는 기술은 바로 바위를 쌓아 산을 만드는 '첩석'입니다. |
꿈속 여행 |
로우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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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00:24-00:30 |
화려하고 기이한 태호석 단독 샷 |
원림의 뼈대를 만드는 기술이 '첩석'이라면, 그 뼈대를 완성하는 최고의 보석은 바로 '태호석'입니다. |
원림의 뼈대를 만드는 기술이 '첩석'이라면, 그 뼈대를 완성하는 최고의 보석은 바로 '태호석'입니다. |
꿈속 여행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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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00:30-00:36 |
장쑤성 태호(太湖) 전경 지도 |
태호석은 이름 그대로 중국 장쑤성의 태호(太湖) 바닥에서 채취한 석회암입니다 |
태호석은 이름 그대로 중국 장쑤성의 태호(太湖) 바닥에서 채취한 석회암입니다 |
꿈속 여행 |
와이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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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00:36-00:42 |
물살에 깎인 태호석의 곡선 디테일 |
수천 년 동안 거센 물살과 파도에 깎이면서, 인위적으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기이한 구멍과 뒤틀린 곡선이 만들어진 것 입니다 |
수천 년 동안 거센 물살과 파도에 깎이면서, 인위적으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기이한 구멍과 뒤틀린 곡선이 만들어진 것 입니다 |
꿈속 여행 |
익스트림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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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00:42-00:48 |
태호석과 자막(수·투·루·주) |
그럼 왜 이 돌이 그토록 특별했을까요? 이제 태호석을 판가름하는 4가지 절대 기준, '수·투·루·주'를 살펴봅시다 |
그럼 왜 이 돌이 그토록 특별했을까요? 이제 태호석을 판가름하는 4가지 절대 기준, '수·투·루·주'를 살펴봅시다 |
꿈속 여행 |
그래픽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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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00:48-00:54 |
마르고 날렵한 태호석 영상 |
수(瘦): "뼈만 남은 듯한 날렵하고 고고한 선." 중국 선비들은 이 마른 돌에서 세속에 찌들지 않은 지조를 읽어냈습니다. |
수(瘦): "뼈만 남은 듯한 날렵하고 고고한 선." 중국 선비들은 이 마른 돌에서 세속에 찌들지 않은 지조를 읽어냈습니다. |
꿈속 여행 |
바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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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00:54-01:00 |
구멍을 통해 반대편이 비치는 모습 |
투(透):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함." 이는 막힘없는 소통과 도교적 '비어있음'의 가치를 상징합니다 |
투(透):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함." 이는 막힘없는 소통과 도교적 '비어있음'의 가치를 상징합니다 |
꿈속 여행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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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01:00-01:05 |
태호석의 수많은 구멍들 |
루(漏): "구멍을 통해 비와 바람이 자유롭게 통하는 소통." |
루(漏): "구멍을 통해 비와 바람이 자유롭게 통하는 소통." |
꿈속 여행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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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01:05-01:11 |
돌 위에 물을 붓거나 향을 피우는 재현 영상 |
위에서 물을 부었을 때 모든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오거나, 아래에서 향을 피웠을 때 연기가 모든 구멍으로 솟구쳐야 진정한 명품 태호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위에서 물을 부었을 때 모든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오거나, 아래에서 향을 피웠을 때 연기가 모든 구멍으로 솟구쳐야 진정한 명품 태호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꿈속 여행 |
슬로우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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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01:11-01:16 |
거친 주름이 가득한 태호석 표면 |
주(皺): "세월의 풍파를 견뎌낸 굴곡진 주름." |
주(皺): "세월의 풍파를 견뎌낸 굴곡진 주름." |
꿈속 여행 |
익스트림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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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01:16-01:22 |
태호석 표면의 질감 타이트 샷 |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물살에 깎이며 만들어진 이 굴곡 주름 하나하나에 역사가 담겨 있다고 보았습니다 |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물살에 깎이며 만들어진 이 굴곡 주름 하나하나에 역사가 담겨 있다고 보았습니다 |
꿈속 여행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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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01:22-01:28 |
원림 속 태호석의 전체 조화 |
즉 태호석은 단순한 바위가 아니라, 비어있음으로써 모든 것을 품는 도가적 철학의 결정체였습니다. |
즉 태호석은 단순한 바위가 아니라, 비어있음으로써 모든 것을 품는 도가적 철학의 결정체였습니다. |
꿈속 여행 |
바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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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01:28-01:34 |
어두운 분위기의 황실 일러스트 |
하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태호석에 대한 순수한 감상이, 한 황제의 광적인 집착으로 변했을 때 역사는 비극으로 치닫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태호석에 대한 순수한 감상이, 한 황제의 광적인 집착으로 변했을 때 역사는 비극으로 치닫기 시작합니다. |
미지의 땅 |
페이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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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01:34-01:39 |
북송 휘종의 초상화 |
그 주인공은 바로 북송의 8대 황제, 휘종입니다 |
그 주인공은 바로 북송의 8대 황제, 휘종입니다 |
미지의 땅 |
초상화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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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01:39-01:45 |
왕희맹의 《천리강산도》 스크롤 영상 |
예술가적 기질이 뛰어났던 휘종은 1105년부터 기이한 돌을 수집하기 시작하였고, 1113년 완성된 왕희맹의 《천리강산도》를 마주하게 됩니다 |
예술가적 기질이 뛰어났던 휘종은 1105년부터 기이한 돌을 수집하기 시작하였고, 1113년 완성된 왕희맹의 《천리강산도》를 마주하게 됩니다 |
미지의 땅 |
파노라마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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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01:45-01:50 |
천리강산도 속 푸른 암석 디테일 |
그림 속 푸른 산수와 기괴한 암석들은 휘종이 꿈꾸던 이상향 그 자체였습니다. |
그림 속 푸른 산수와 기괴한 암석들은 휘종이 꿈꾸던 이상향 그 자체였습니다. |
미지의 땅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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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01:50-01:55 |
생각에 잠긴 휘종의 모습 연출 |
휘종은 이 예술적 환상을 현실의 땅에 그대로 박제하길 원했고 |
휘종은 이 예술적 환상을 현실의 땅에 그대로 박제하길 원했고 |
미지의 땅 |
바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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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01:55-02:01 |
거대한 인공 원림 '간악' 복원도 또는 상상도 |
그 광기 어린 욕망의 결정체가 바로 수도 카이펑에 세워진 거대한 인공 원림, '간악'이었습니다 |
그 광기 어린 욕망의 결정체가 바로 수도 카이펑에 세워진 거대한 인공 원림, '간악'이었습니다 |
미지의 땅 |
전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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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02:01-02:07 |
평평한 대지에 인공 산이 솟아오르는 그래픽 |
카이펑은 원래 평지였으나 휘종은 여기에 높이 약 150m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 산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
카이펑은 원래 평지였으나 휘종은 여기에 높이 약 150m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 산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
미지의 땅 |
CG 공중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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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02:07-02:13 |
고통받는 백성들과 수많은 인력 동원 모습 |
이는 당시의 기술로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휘종은 수십만 명의 인력을 동원해 기어이 그 산을 만들어냈습니다 |
이는 당시의 기술로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휘종은 수십만 명의 인력을 동원해 기어이 그 산을 만들어냈습니다 |
미지의 땅 |
와이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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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
02:13-02:18 |
간악에 풀어놓은 수많은 새들 |
휘종은 간악을 신선이 사는 세계로 만들기 위해 수만 마리의 희귀한 새들을 풀어놓았습니다 |
휘종은 간악을 신선이 사는 세계로 만들기 위해 수만 마리의 희귀한 새들을 풀어놓았습니다 |
미지의 땅 |
하이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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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
02:18-02:24 |
안개가 자욱한 인공 정원 연출 |
심지어 인공적으로 안개를 만들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인간이 갈 수 있는 사치의 끝을 보여주었습니다 |
심지어 인공적으로 안개를 만들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인간이 갈 수 있는 사치의 끝을 보여주었습니다 |
미지의 땅 |
슬로우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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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02:24-02:30 |
간악 중심에 배치된 거대 태호석 |
이 거대한 인공 낙원을 채우기 위해 가장 공들여 수집한 핵심 재료가 바로 오늘날 원림의 꽃이라 불리는 '태호석'이었습니다 |
이 거대한 인공 낙원을 채우기 위해 가장 공들여 수집한 핵심 재료가 바로 오늘날 원림의 꽃이라 불리는 '태호석'이었습니다 |
미지의 땅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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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02:30-02:35 |
고통스러워하는 민초들의 일러스트 |
그림 속의 바위를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그의 집착은 결국 백성들의 비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그림 속의 바위를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그의 집착은 결국 백성들의 비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미지의 땅 |
페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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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02:35-02:41 |
대규모 운반선(화석강) 일러스트 또는 대운하 영상 |
휘종은 거대한 태호석을 수도로 실어 나르기 위해 '화석강'이라는 운반 함대를 조직했습니다 |
휘종은 거대한 태호석을 수도로 실어 나르기 위해 '화석강'이라는 운반 함대를 조직했습니다 |
미지의 땅 |
롱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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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02:41-02:47 |
허물어지는 민가와 부서지는 다리 영상 |
그는 거대한 태호석 하나를 옮기기 위해 수천 명의 인력을 동원하였고, 돌이 통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백성들의 집을 허물고 멀쩡한 다리까지 부수었습니다. |
그는 거대한 태호석 하나를 옮기기 위해 수천 명의 인력을 동원하였고, 돌이 통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백성들의 집을 허물고 멀쩡한 다리까지 부수었습니다. |
미지의 땅 |
블랙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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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02:47-02:52 |
성난 민심과 방랍의 난 일러스트 |
또한 이 집착은 국가 재정을 바닥냈습니다 |
또한 이 집착은 국가 재정을 바닥냈습니다 |
미지의 땅 |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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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02:52-02:58 |
국력이 쇠퇴한 북송 조정의 모습 |
거대한 태호석 하나를 남쪽에서 수도 카이펑까지 옮기는 비용이 당시 중간 규모의 성 하나를 쌓는 비용과 맞먹을 정도였습니다 |
거대한 태호석 하나를 남쪽에서 수도 카이펑까지 옮기는 비용이 당시 중간 규모의 성 하나를 쌓는 비용과 맞먹을 정도였습니다 |
미지의 땅 |
로우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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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02:58-03:04 |
북쪽에서 밀고 내려오는 금나라 군대 CG |
국고는 비어갔고, 국방에 쓰여야 할 예산은 고스란히 황제의 정원을 장식할 바위를 옮기는 운송비로 증발했습니다 |
국고는 비어갔고, 국방에 쓰여야 할 예산은 고스란히 황제의 정원을 장식할 바위를 옮기는 운송비로 증발했습니다 |
미지의 땅 |
와이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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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03:04-03:10 |
운하를 가득 메운 운반선과 고통받는 민초들 |
운하는 탐욕의 돌들로 가득 찼고, 그 길 위에서 백성들의 일상과 희망은 처참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
운하는 탐욕의 돌들로 가득 찼고, 그 길 위에서 백성들의 일상과 희망은 처참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
미지의 땅 |
하이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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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
03:10-03:16 |
포위당한 카이펑 성벽과 전쟁 전경 |
휘종이 태호석으로 지상 낙원을 완성한 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은 1126년, 북방의 강자 금나라가 북송의 수도 카이펑을 포위합니다 |
휘종이 태호석으로 지상 낙원을 완성한 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은 1126년, 북방의 강자 금나라가 북송의 수도 카이펑을 포위합니다 |
미지의 땅 |
익스트림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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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03:16-03:21 |
성벽 위 다급한 북송 군사들의 모습 |
여기서 비극적인 역설이 발생합니다 |
여기서 비극적인 역설이 발생합니다 |
미지의 땅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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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
03:21-03:27 |
투석기에 실려 날아가는 태호석들 |
휘종이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어 전국에서 실어 왔던 그 귀한 태호석들이, 정작 전쟁이 터지자 성을 지키기 위한 투석기의 '돌덩이'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
휘종이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어 전국에서 실어 왔던 그 귀한 태호석들이, 정작 전쟁이 터지자 성을 지키기 위한 투석기의 '돌덩이'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
미지의 땅 |
와이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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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03:27-03:33 |
전쟁터에서 산산조각 나는 태호석 파편들 |
황제가 그토록 아꼈던 지고의 예술품들은, 제국의 몰락 앞에서 그저 차갑고 무거운 전쟁의 소모품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
황제가 그토록 아꼈던 지고의 예술품들은, 제국의 몰락 앞에서 그저 차갑고 무거운 전쟁의 소모품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
미지의 땅 |
슬로우 모션
|
| 38 |
03:33-03:38 |
무너지는 카이펑 성문과 금나라 군대의 진격 |
금나라 군대는 간악을 철저히 파괴했습니다 |
금나라 군대는 간악을 철저히 파괴했습니다 |
미지의 땅 |
익스트림 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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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
03:38-03:44 |
불타는 간악과 군사들에게 도살되는 희귀 새들 |
기이한 새와 짐승들은 굶주린 군사들의 식량이 되었고, 화려했던 전각들은 땔감이 되어 타올랐습니다 |
기이한 새와 짐승들은 굶주린 군사들의 식량이 되었고, 화려했던 전각들은 땔감이 되어 타올랐습니다 |
미지의 땅 |
바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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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03:44-03:49 |
포로로 끌려가는 휘종과 황족들의 처참한 행렬 |
휘종은 결국 금나라의 포로로 끌려갔고, 그가 꿈꿨던 이상향은 차가운 돌무덤으로 남게 됩니다 |
휘종은 결국 금나라의 포로로 끌려갔고, 그가 꿈꿨던 이상향은 차가운 돌무덤으로 남게 됩니다 |
미지의 땅 |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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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
03:49-03:54 |
폐허가 된 간악 터에 덩그러니 남은 태호석 |
천하의 모든 아름다움을 소유하려 했던 황제는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
천하의 모든 아름다움을 소유하려 했던 황제는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
미지의 땅 |
페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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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03:54-03:58 |
현대까지 살아남아 정원에 홀로 서 있는 태호석 |
(음악만 흐름) 세월이 흘러 제국은 사라졌지만, 그들이 목숨 걸고 옮겼던 돌들은 여전히 침묵 속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세월이 흘러 제국은 사라졌지만, 그들이 목숨 걸고 옮겼던 돌들은 여전히 침묵 속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미지의 땅 |
서서히 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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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
03:58-04:02 |
태호석의 깊은 구멍을 클로즈업하는 카메라 |
돌에 뚫린 기이한 구멍들은, 어쩌면 인간의 끝없는 탐욕이 남긴 거대한 공동(空洞)일지도 모릅니다. |
돌에 뚫린 기이한 구멍들은, 어쩌면 인간의 끝없는 탐욕이 남긴 거대한 공동(空洞)일지도 모릅니다. |
미지의 땅 |
익스트림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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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04:02-04:06 |
태호석 전경과 함께 화면이 완전히 암전(Black) |
나라를 멸망시킨 탐욕의 구멍, 태호석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입니다. |
나라를 멸망시킨 탐욕의 구멍, 태호석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입니다. |
미지의 땅 |
완전히 페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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