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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W22CNU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6월 21일 (토) 21: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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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 영화제 속 중화권 영화의 세계

: 장르 분류와 한국 내 수용 반응 분석


Team C: 박지원, 권지산, 정준혁, ZhangXiaolin





목차

Contents


연구목적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데이터 연구결과 연구후기 참고자료 주석




연구목적




본 연구는 1996년부터 2024년까지의 부산국제영화제와 2000년부터 2024년까지의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공식 상영된
중화권(중국·대만)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의 핵심 목적은 두 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중화권 영화들이 한국 영화제에서 어떻게 선택·수용되고, 어떤 장르적·주제적·인적 경향을 보였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영화의 장르, 주요 주제 키워드, 감독의 성별과 출생 세대, 출신 학교 등의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영화제들이 중화권 영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경향성과 연결 구조를 탐색하고자 한다. 단순히 상영·수상 목록을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영화제별로 반복적으로 초청된 감독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특정 감독의 성별이나 세대, 혹은 출신 학교가 영화제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는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영화제의 선호 장르나 주제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등 보다 심화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서로 다른 영화제에서 동일한 주제를 다룬 영화들이 같은 감독, 혹은 같은 학교 출신 감독들에 의해 제작되는지, 영화제 간 교차 초청되는 감독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영화·감독·영화제 간의 숨은 연결성을 탐색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관계를 밝혀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 국제영화제에서 중화권 영화가 어떻게 선택되고 반복 초청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중화권 영화의 국내 수용 연구, 문화 교류 분석, 영화제 큐레이션 전략, 콘텐츠 산업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는 한국 영화제의 문화적 선택이 특정 장르, 주제, 감독 세대, 혹은 특정 출신 학교를 어떻게 ‘선호’해왔는지, 그 문화적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부산국제영화제(1996-2024)와 전주국제영화제(2000-2024) 에서 공식 상영되었거나 수상한 중화권(중국·대만·홍콩) 영화 작품이다. 이 중 장르 분석은 두 영화제의 상영작 및 수상작 전체를 대상으로 수행하며, 주제 키워드 분석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수상작에 한하여 진행하였다.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우 주제 키워드는 수집 및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감독 관련 분석수상작 감독에 한하여 진행하며, 수상작 감독의 성별, 출생연도, 출신 학교를 조사하였다. 특히, 동일 영화제에서 두 번 이상 초청된 감독을 '선호 감독'으로 정의하여, 해당 감독들의 성별·세대적 경향을 추가로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내에서 상영 및 수상한 중화권 영화들의 장르 및 주제, 그리고 수상 감독들의 세대·성별·출신 학교에 관한 네트워크적 관계를 시각화하고 탐색하는 것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Neo4j를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상영 및 수상한 중화권 영화 데이터를 구축 및 시각화하였다.

데이터 수집 대상은 두 영화제의 공식 상영작 및 수상작으로 한정하였으며, 감독 간의 관계 분석은 수상작에 한하여 진행하였다. 주제 키워드 분석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수상작만을 대상으로 수행하였고,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의 주제 키워드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다섯개의 주요 클래스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클래스(Class) 한글명 설명
Flim 영화 수상작,상영작
Director 감독 출신 학교, 성별, 출생연도 포함
Genre 장르 장르
Subject 주제 키워드 주제 키워드
School 출신 학교 수상작 감독에 한함



✅네트워크 내 관계(Relation)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영문명 한글명 정의역 치역
belongsTo 장르이다 Flim Genre
hasTopic 주제 키워드를 가진다 Flim Subject
isCreatedBy 연출하였다 Flim Director
graduates 졸업하였다 Director School



《분석 절차》
1. 영화제별 영화 데이터 구축: BIFF(부산국제영화제), JIFF(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작 및 수상작을 정리
2. 수상작 감독 데이터 구축: 성별, 출생연도, 출신 학교 수집 및 정리
3. 주제 키워드 및 장르 데이터 구축: BIFF 영화의 주제 키워드 및 장르를 수집,JIFF 영화의 장르를 수집
4. 네트워크 구축: 감독, 영화, 학교, 영화제 간의 관계를 Neo4j에 입력
5. 네트워크 분석 및 시각화: 중심성, 군집 분석, 관계 밀접도 등 확인
6. 영화제별/감독별 특성 비교 및 검증: 주제 키워드, 장르, 성별, 세대, 출신 학교 등 비교

《예시 질문 및 분석 방향》
🎥 영화제 별 장르·주제 선호
1.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 중화권 영화는 어떤 장르가 주로 선택되는가?
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어진 주요 주제 키워드는 무엇인가?
3. 특정 장르가 특정 영화제에서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가? (예: 전주는 다큐, 부산은 드라마)
4. 시간 흐름에 따라 주제 키워드나 장르의 유행이 변화했는가? (연도별 연결성)

🧑‍💼 감독의 출신 학교·세대·성별 경향
5. 수상작의 감독들은 특정 학교 출신이 많은가, 분포가 다양한가?
6. 특정 세대(예: 60년대생, 70년대생, 80년대생) 감독이 선호하는 장르나 주제 키워드가 있는가?
7. 남성 감독과 여성 감독의 장르·주제 키워드는 차이가 있는가?

🔗 영화제 간 교차·연결성
8. 동일 감독이 부산·전주 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경우, 그 성별·세대적 특징이 있는가?
9. 서로 다른 영화제에서 상영된 동일 주제 영화들이 같은 감독, 출신 학교를 공유하는가?
10.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여성 감독이 수상작/상영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지?
11.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호하는 감독 세대·성별이 다른가?
(선호하는 감독 = 동일 영화제에서 2회 이상 초청된 감독)
분석 항목:
- BIFF에서 2회 이상 초청된 감독들의 성별 및 출생연도 분포
- JIFF에서 2회 이상 초청된 감독들의 성별 및 출생연도 분포
- BIFF와 JIFF 간의 성별 및 세대 비율 비교
- 동일 감독이 BIFF와 JIFF 모두에서 2회 이상 초청된 경우 별도 추출




Network Graph










연구데이터



Google Spreadsheet



연구3 스프레드시트 바로가기




연구결과




《예시 질의에 따른 연구 결과》

🎥 영화제 별 장르·주제 선호

1.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 중화권 영화는 어떤 장르가 주로 선택되는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상위 5개 장르 : 드라마, 다큐멘터리, 로맨스, 코미디, 액션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우, 상위 5개 장르 : 드라마, 다큐멘터리, 로맨스, 코미디, 애니메이션

드라마 장르가 가장 높은 비율로 상영되었으며, 한국 국제영화제가 중화권 영화 중에서 서사 중심의 작품을 우선적으로 초청하는 경향을 보임.
다큐멘터리와 로맨스 장르 역시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한국 영화제가 사회적·정서적 소재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임을 시사.
코미디와 액션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포함되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일정 부분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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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어진 주요 주제 키워드는 무엇인가?
상위 주제 키워드 : 가족, 사랑/연애,로맨스, 사회 비판, 범죄/폭력, 도시/도시화, 서스펜스/미스터리
‘가족’‘사랑·연애·로맨스’ 키워드는 가장 지속적으로 다뤄진 주제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인간관계와 정서적 내러티브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보여줌.
‘사회 비판’ 키워드의 반복 출현은 영화제가 사회 문제와 비판적 시각을 가진 중화권 영화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범죄·폭력’, ‘서스펜스·미스터리’, ‘도시·도시화’ 등은 현대 사회의 긴장감, 어두운 이면, 급속한 도시 발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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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정 장르가 특정 영화제에서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가? (예: 전주는 다큐, 부산은 드라마)
부산국제영화제(BIFF)‘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액션’장르에 매우 집중된 경향을 보임. 특히 ‘액션’은 BIFF에서만 거의 독점적으로 다뤄짐.
전주국제영화제(JIFF)‘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청춘, 로드무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임. 특히 ‘로드무비’는 JIFF에서만 초청됨.
부산은 서사 중심의 상업적/극영화를 선호하고, 전주는 다큐멘터리, 실험적/청춘 장르에 더 개방적인 영화제임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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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간 흐름에 따라 주제 키워드나 장르의 유행이 변화했는가? (연도별 연결성)
1) 장르의 시간별 흐름
'드라마' 장르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속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장르로, 연도에 따른 큰 변동 없이 꾸준히 높은 비율을 차지함. (대표 연도: 2000, 2002, 2024, 2018 등)
다큐멘터리, 액션, 코미디, 로맨스 등은 상대적으로 드라마에 비해 일관적인 증가/감소 경향이 보이지 않음.
→ 결론: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랜 기간 동안 드라마 장르를 일관되게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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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제 키워드의 시간별 흐름 (BIFF 기준) '가족':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다뤄졌으며, 특히 2019년에 크게 증가 (14건), 최근 2023, 2024년에도 높은 빈도 유지 → 현재까지 유효한 인기 주제
'사랑/연애/로맨스': 특정 시기(2010, 2003, 2002 등)에 집중적으로 등장, 현재까지 이어지는 주제
'사회 비판': 2000년대 초반(2001, 2002, 1996 등)에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최근엔 상대적으로 감소 추세
'도시/도시화', '모험' 등 특정 연도에 일시적으로 등장한 주제들도 있음
→ 결론: '가족', '사랑/연애/로맨스'는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다뤄지는 주제
'사회 비판'은 2000년대 초반에 집중, 현재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줄어든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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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의 출신 학교·세대·성별 경향

5. 수상작의 감독들은 특정 학교 출신이 많은가, 분포가 다양한가?
베이징 영화대학 출신 감독이 7명, 총 27편으로 압도적으로 많음.
그 외 학교는 분포가 매우 다양함.
대만, 홍콩, 미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 학교들도 일부 등장하지만 중국 본토 학교 출신이 대다수.
특정 학교 (베이징 영화대학)의 비중이 매우 크지만, 다른 학교 출신 감독들의 참여도 일정 수준 존재하여 분포는 상대적으로 편중 + 다양의 혼합 구조라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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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특정 세대(예: 60년대생, 70년대생, 80년대생) 감독이 선호하는 장르가 있는가? [장르] 1950년대생 감독 : 드라마 (2편), 다큐멘터리 (1편)
1960년대생 감독 : 드라마 (15편) → 압도적 선호, 다큐멘터리 (9편) ,애니메이션 (2편)
1970년대생 감독 : 드라마 (24편) → 가장 높은 선호, 다큐멘터리 (8편),코미디 (3편),액션 (2편), 로맨스 (1편)
1980년대생 감독: 드라마 (14편), 다큐멘터리 (4편)

✔️ 요약: 드라마는 전 세대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었음.
다큐멘터리는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감독들에게 고르게 제작됨.
1970년대 감독이 상대적으로 장르적 다양성이 가장 큼 (코미디, 액션, 로맨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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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남성 감독과 여성 감독의 장르·주제 키워드는 차이가 있는가?
남성 감독의 경우, 드라마 장르 50편, 다큐멘터리 18편으로 매우 편중되어있음.
여성 감독의 경우, 역시 다큐멘터리6편, 드라마3편으로 두 장르에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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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 간 교차·연결성

8. 동일 감독이 부산·전주 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경우, 그 성별·세대적 특징이 있는가?
모두 수상한 경우의 감독 : 왕빙, 지아장커
성별 측면: 2명 모두 남성
세대 측면: 1960년대생 1명, 70년대생 1명으로 , 대체로 1990~2000년대에 활동을 시작한 세대일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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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여성 감독이 수상작/상영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지?
2009년 여성 감독의 첫 등장 이후 3:1 의 25% 비율로 유지. 2008~2014년까지 완전 부재하던 여성 감독이 2015년 이후로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음. 특히 최근(2020년대)에 비율 증가가 관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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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호하는 감독 세대·성별이 다른가?
(선호하는 감독 = 동일 영화제에서 2회 이상 초청된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22명의 2회 이상 초청 감독 有
성별: 이 중 남성 20명, 여성 2명으로 압도적인 남성 선호 성향
세대: 주된 초청 세대는 1970~80년대생 (4,50대 활동기)에 집중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우,2명의 2회 이상 초청 감독 有
성별: 이 중 남성 2명, 표본이 적어 일반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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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호하는 중화권 영화의 장르, 주제, 감독의 세대·성별·출신학교 등 여러 특성을 살펴본 결과, 두 영화제 모두 드라마 장르를 가장 많이 수용하며, 감독층은 특정 세대와 성별에 편중된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여성 감독의 참여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는 특정 감독과 장르를 반복적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한국 주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중화권 영화의 수용 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단순한 상영·수상 현황을 넘어, 장르·주제·감독의 출신 배경 및 세대·성별 등 세부 요소를 다층적으로 비교·검토함으로써, 두 영화제가 중화권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과 선호 경향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영화제 간 감독·장르의 교차성, 세대별·성별 편중 현상, 여성 감독의 점진적 확장 등 기존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되지 않았던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조망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학술적 가치가 있다. 향후 한국 영화계의 중화권 영화 수용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후기



ZHANGXIAOLIN (220372) (🤪🤪🤪👍🏻👍🏻👍🏻👍🏻)

이번 연구에서는 부산과 전주 두 영화제를 통해 찾아낸 영화 제목을 분류해 정리했고, 감독의 출신학교와 작품 종류를 자세히 분석해 힘들지만 새롭고 흥미로운 영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이번 연구에 대해 저는 많은 중국 영화를 보았고, 또한 많은 감동적인 줄거리를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 영화들을 찾아서 볼 것입니다제가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인내심을 가지고 저를 도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모두가 특별히 착하고, 제가 언어 소통의 문제로 화를 내지 않고, 매우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학기 수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지원(220810) (👍🏻👍🏻👍🏻👍🏻)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한 영화 목록 정리를 넘어,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영화제의 선호 경향과 감독·장르·주제 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데이터를 정리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떨어져 있던 노드 간의 숨은 연결성을 발견하며 네트워크 분석의 재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영화제마다 선호하는 감독 세대나 장르, 주제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한국 영화제가 중화권 영화를 수용하는 방식에 대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 데이터 분석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권지산 (193191) (🙂👍🏻👍🏻👍🏻)

이런 장기적인 팀 프로젝트는 인생에서 처음 경험해본 경험이였다. 4명으로 팀을 이뤄 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서로 데이터를 쌓고, 그 데이터를 종합해서 도출해 결과를 내는것이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였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주제로 각자 데이터를 수집해야하는 상황에서 조장님이 딱 딱 해야할 것을 나눠 역할 오더를 내려주셔서 쾌적한 연구가 된 것 같다. 재밌었고 좋은 경험을 선사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인사를 올려드리고 싶다.


정준혁 (학번) (🙂👍🏻👍🏻👍🏻)

흔치 않은 기회를 얻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평소에 관심이 있어했던 분야인 영화에 대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게 매우 좋았고 조원들과의 정확한 역할분담을 통해 힘들었던 과정을 재미있게 수행했던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더욱 능숙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자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발자취 (역대 수상/상영작 참고용)
전주국제영화제 아카이브 (역대 수상/상영작 참고용)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