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C(2024)Report01
CNUDH
: 한간韩干의 회화繪畫에 대하여
중어중문학과 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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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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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간(706~783[1])은 중국 당나라 현종 시대를 살았던 화가이다.
한간은 원래 술집에서 고용살이를 했다. 어느 날 왕유, 왕진 형제의 술값을 받으러 갔다가 기다리는 사이 땅바닥에 사람과 말을 그린 것을 왕유가 보게 되었다. 시인 왕유는 한간의 뛰어난 그림 실력에 놀랐고, 한간이 전문적으로 그림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십수년에 걸쳐 그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한간은 조패에게 그림을 배우다가 이후 현종에 의해 궁정으로 불려가서 황명으로 진굉에게 그림을 배워 말을 그리기 시작했다. 독자적인 화법을 사용하는 것을 본 현종은 그에게 “그대는 조패와 진굉의 제자인데, 어찌 그들의 그림을 닮지 않았는가?”라고 물었다. 현종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조패와 진굉은 당연히 저의 스승들이시나, 제겐 40만 분의 스승들이 더 계십니다. 폐하의 내구마[2] 40만 마리가 모두 저의 스승입니다.” 이로 인해 현종은 그에게 남다른 재주가 있음을 인정했다. 한간은 궁정에서 현종이나 여러 왕들이 소유하고 있던 명마를 맡아 그리면서 ‘고금독보古今獨步[3]’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그는 말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물화나 안마화(鞍馬画)도 그렸다. 그 중 말을 그리는 화법으로 후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한간의 생애를 보고 그가 어떤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으며, 또 어떤 작품들을 남겨 현재 중국 당나라의 리얼리즘 화가로서 호평을 받는 것인지 알고자 한간의 그림들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연구목적
(자유롭게 서술)
연구내용
(자유롭게 서술)
참고자원
(자유롭게 서술) -> 표 형태로 만들기, 검색해서 나오는 자료들 모두, 오프라인 리소스 - 책과 자료들 모두 기재, 논문의 경우 개인 고유 URL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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