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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11월 중어중문과 교수회의에서 연구소의 설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여 대학의 부설연구소로서 중국인문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하였다.
2022년 12월 7일 부설연구소 설립을 위한 설립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마침내 2023년 2월 23일 대학 학무회의에서 중국인문연구소의 설립을 승인하였다.
그리하여 2월 28일 중국인문연구소의 설립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하였는데, 기념식에서는 중어중문과 학과장 문유미 교수의 환영사, 연구소장 이주노 교수의 인사말 및 경과보고에 이어, 김재승 명예교수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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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와 부경대학교 글로벌차이나연구소,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가 2023년 5월 20일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경남 지역의 중국학계를 대표하는 대한중국학회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중국학 40주년, 인문학의 여정’이란 대주제 아래 60여명의 연구자들이 고대한어와 현대한어, 고전문학과 현대문학, 문화와 영화, 사회과학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발표를 진행한다. 오만종 교수(전남대학 중어중문과)는 ‘중국 인문학 여정의 초기 양상에 대한 일고찰’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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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이주노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중국인문총서1’로 이희경 교수(전남대 중어중문학과)가 번역한 『바진의 수상록』을 출간하였다. 20세기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바진(巴金, 1904~2005)이 1978년말부터 1986년까지 8년간 집필한 산문집 『수상록』은 작가의 창작 생애 후반기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1980년대 중국을 이해하는 데에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수상록』에서 바진은 ‘5·4운동’, ‘중일전쟁’, ‘반우파 투쟁’, ‘문혁’ 등의 정치사 및 신중국의 문예 정책, 개방개혁 이후 발생한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비교적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다. 특히 중국 현대지식인의 사상적 역정과 역사적 경험으로 얻게 된 상처를 독특하고 세심하게 기록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반향을 일으켰다. 『수상록』은 그동안 영어, 불어, 독어, 일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대부분 편역본이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어판은 일본어판에 이은 두 번째 완역본으로 한국 독자들이 중국현대사회를 이해하고 중국지식인의 고뇌를 가늠하는 데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는 앞으로도 중국 인문학 명저를 선별 번역하고, 관련 학술 저서를 지속적으로 펴내어 ‘중국인문총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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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원장 이주노·중어중문학과)가 지난 5월 20일(토)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경영관에서 부경대학교 글로벌차이나연구소(원장 이중희)와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향후
- 중국학 연구 및 교육의 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 중국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 및 상호협력 운영
- 학술 관련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및 프로그램 상호협력 운영
- 두 기관의 자료 DB, 정보 서비스의 개발 등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 연계와 유기적 협력
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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