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CNUDH
명심보감(明心寶鑒)
명심보감(明心寶鑑)은 조선시대에 널리 읽혔던 교훈서로, 주로 유교적 교양과 심성 교육, 인간의 기본적 덕목 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다.
문장의 학습을 위하여 고전에서 선현들의 명언 ∙ 명구를 뽑아서 편집한 책으로 2권 1책으로 구성되었다.
저자
고려 충렬왕 때 秋適이 편찬한 것으로 와전되었다가 1393년 明 范立本이 편찬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구성
조선시대 판본
청주본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명심보감은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된 1454년 (단종 2)에 청주에서 처음 간행한 신간대자명심보감 (新刊大字明心寶鑑)이다.
초략본
지금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초략본은 1637년(인조 15)의 것으로 19편 247조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抄略本이 널리 유포되면서 원본으로 간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