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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윤정 (2016). 「한국 중화요리의 변천사와 문화적 함의」, 한국음식문화학회지, 제28권 2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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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민정 (2021). 『우리가 바꾼 음식들』. 서울: 책읽는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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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유정 (2019). “짜장면과 짬뽕의 역사와 문화적 변용,” 음식과 사회, 제10권 1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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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밥상 - 중화요리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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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입짧은햇님’ 등 중화요리 콘텐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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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4일 (목) 12:35 기준 최신판
작성자: 정준혁
목차
Contents
연구 목적과 배경
한국과 중국은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음식문화는 가장 실질적이고 대중적인 문화 접촉의 영역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에서 기원한 음식이 한국에 전래되며 어떻게 변화하고 재해석되었는지, 그리고 그 음식이 현대 한국인의 식생활과 문화 속에 어떻게 정착되었는지를 고찰하는 것이다. 특히, 음식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문화의 유연한 수용 방식과 정체성의 변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과 수집 방법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대표적으로 변화된 중국 음식 4 가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짜장면: 산둥 지역 자장몐 → 한국식 단맛 짜장면
짬뽕: 푸젠/광둥식 해물탕면 → 매운 국물로 변형
탕수육: 광동식 탕추러우 → 부먹/찍먹 논쟁 있는 한국식 튀김요리
마라탕: 중국 쓰촨성(四川省) 또는 충칭(重庆) 지역 궈디엔탕(串串香) ->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먹는 국물 요리
정보 수집 방법: 문헌조사: 학술 논문, 음식문화 관련 서적, 문화비평 자료
미디어 분석: 방송, 유튜브, SNS 등에서의 음식 이미지와 담론 분석
연구 결과의 효용과 의미
본 연구는 중국 음식이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토착화되며 문화적 재해석을 거쳐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짜장면, 짬뽕, 탕수육, 마라탕은 단순한 외래 음식이 아닌, 한국인의 식탁 위에서 변형되고 사랑받는 **‘한국화된 중국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음식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서 세대 간의 추억, 지역별 취향, 온라인 상의 담론 형성(예: 부먹 vs 찍먹 논쟁) 등 문화적 상징성과 소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식이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서는 문화적 매개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를 근거로 새롭게 유입될 중국음식의 변화가능성을 예측, 변화될 음식을 한국음식시장에서 판매가능성도 예측해볼 수 있다.
참고한 자료의 목록
홍윤정 (2016). 「한국 중화요리의 변천사와 문화적 함의」, 한국음식문화학회지, 제28권 2호.
김민정 (2021). 『우리가 바꾼 음식들』. 서울: 책읽는수요일.
김유정 (2019). “짜장면과 짬뽕의 역사와 문화적 변용,” 음식과 사회, 제10권 1호.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밥상 - 중화요리 편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입짧은햇님’ 등 중화요리 콘텐츠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