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
classics
-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 (Rock-carved Seated Bhaisajyaguru Buddha of Oksansa Temple)
-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옥산사
- 문화재지정: 시도유형문화재 제181호
한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자연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암벽이 파손되어 정확한 형태는 확인 할 수 없지만, 본래는 본 불상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상이 위치한 삼존불 형식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불상을 중심으로 우협시 보살상의 하반신 부분만 확인되는데, 좌상 형식의 본존불과는 다르게 입상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본존불은 오른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에는 [약합]으로 보이는 지물을 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사불로 해석되고 있다. [팔공산 마애약사여래불좌상]과 유사하다.
일문
慶尙北道有形文化財第181号の玉山寺磨崖薬師如来坐像は自然岩壁に彫込まれた摩崖仏である。岩壁が破損されたので全体の正確な形は確認できないが、右側で脇侍菩薩の下半身の一部が見えることから本来は左右に脇侍菩薩を伴った三尊仏の形式であったことがわかる。本尊仏は左手の上に薬箱を置いている薬師仏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