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sajikseol - Growing buckwheat
classics
Original Script
19 |
20 |
Text with Punctuation |
---|
○種蕎麥【鄕名, 木麥。】 : ○蕎麥趂時爲良。【失時遇霜不收。】 立秋在六月, 則節前三日內, 立秋在七月, 則節後三日內 乃其時也。宜荒地, 五月耕之, 得草爛, 六月又耕, 下種時, 又耕之。種子一斗, 糞灰一石爲度, 【灰小, 則漬種亦可。】 田雖塉薄, 多糞灰, 則可收。其實半黑半白, 刈之。倒堅, 則皆黑。 其早霜處, 宜早耕, 不必待立秋前後也。若山林肥厚之地, 火耕撒種, 所收倍常。 ○漬種法: 燒牛馬糞爲灰, 以廐池尿盛貯木槽中, 漬蕎麥種半日, 漉出。投灰中, 令灰粘着種子。 ○油麻。 【本草白油麻, 唐人稱芝麻, 俗所爲眞荏子。】 水蘇子。【俗稱, 水荏子。】 |
- ○種蕎麥【鄕名, 木麥。】 :
- ○蕎麥趂時爲良。【失時遇霜不收。】
- 立秋在六月, 則節前三日內, 立秋在七月, 則節後三日內 乃其時也。
- 宜荒地, 五月耕之, 得草爛, 六月又耕, 下種時, 又耕之。
- 種子一斗, 糞灰一石爲度, 【灰小, 則漬種亦可。】 田雖塉薄, 多糞灰, 則可收。
- 其實半黑半白, 刈之。
- 倒堅, 則皆黑。
- 其早霜處, 宜早耕, 不必待立秋前後也。
- 若山林肥厚之地, 火耕撒種, 所收倍常。
- ○漬種法: 燒牛馬糞爲灰, 以廐池尿盛貯木槽中, 漬蕎麥種半日, 漉出。
- 投灰中, 令灰粘着種子。
- 油麻。 【本草白油麻, 唐人稱芝麻, 俗所爲眞荏子。】
- 水蘇子。【俗稱, 水荏子。】
Previous Translations
Korean Translation
- ○교맥 재배법[種蕎麥]【향명(鄕名)으로는 목맥(木麥)이다.】 :
- ○교맥(蕎麥)은 때에 맞추는 게 가장 좋다.【때를 놓치거나 서리를 만나면 수확하지 못한다.】
- 입추(立秋)가 6월에 들었으면 입추 전 3일 이내에, 입추가 7월에 들었으면 입추 후 3일 이내가 그 때이다.
- 황무지[荒地]가 <교맥 재배에> 적당하다. 5월에 밭을 간 후 풀이 무성해지면 6월에 다시 갈며, 종자를 심을 때 또 다시 간다.
- 종자 1말을 기준으로 분회(糞灰) 1섬을 <섞는 게> 적당하다.【분회가 적다면 종자를 적시는 방법도 가능하다.】 밭이 척박하더라도 분회가 많으면 수확할 수 있다.
- 열매가 절반은 검고 절반은 흴 때 베어낸다.
- 뒤집어 세우면 모두 검어진다.
- 일찍 서리가 내리는 곳에서는 빨리 밭갈이를 해야 하니, 반드시 입추 전후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 만약 산림(山林)으로 인해 비옥하고 흙이 두꺼운 땅이라면 화경(火耕)하여 종자를 뿌리는데, 수확이 보통 때의 두 배가 된다.
- ○종자를 적시는 방법: 소똥․말똥을 태워 재로 만든다. 외양간 웅덩이에 모인 오줌을 나무구유[木槽]에 담고, 교맥 종자를 한나절 동안 <여기에> 담갔다가 걸러낸다.
- <이것을> 잿속에 던져서 재가 종자에 달라붙도록 만든다.
- 유마(油麻).【본초(本草)에서는 백유마(白油麻)라고 하고, 중국사람들[唐人]은 지마(芝麻)라고 부르는데, 보통 사람들은 진임자(眞荏子)라고 부른다.】
- 수소자(水蘇子).【속칭 수임자(水荏子)이다.】
English Translation
Students' Contribution
Student 4: 안카
Student 5: 이창섭
Tutor 1: 전성호
Tutor 2: 김현
Class Comments
Jeeeun
Anca
ChangSup
Lyndsey
Evelyn
Hae-won
Collaborative Translation Result
English Translation, Version 3 (Editor: __________ )
Glossary
Type | Hanja | Hangeul | MR | RR | Englis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