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sajikseol - Growing beans
classics
Original Script
14 |
15 |
16 |
Text with Punctuation |
---|
○〔種大豆 小豆 菉豆〕: ○大豆小豆種, 皆有早有晩。【早種鄕名春耕, 晩種鄕名根耕, 根耕者, 耕兩麥根也。】早種, 三月中旬至四月中旬可種也。治田不可過熟, 下種每科不過三四箇。【下種多則, 茂密少實, 然肥田種欲稀, 薄田種欲稠。】田若塉薄, 用糞灰宜小, 不宜多, 鋤不過再。【吐花時不可鋤, 令花落。】 葉盡收之, 收訖耕之, 以擬明年。【不耕卽無澤。】 ○大豆根耕【刈兩麥, 旋耕其根也。】 耕耘及收皆與早種同, 但不種每科四五箇。 ○小豆根耕, 與大豆根耕同。但撒種於麥根, 訖覆耕之, 一鋤而止。 ○又一法, 田小者, 兩麥未穗時, 淺耕兩畝間, 種以大豆, 收兩麥訖。又耕麥根, 以覆豆根大豆田間種秋麥, 麥田間種粟 皆同此法。 ○用網口牛, 耕兩畝間, 與黍粟田同。雜草還茂則, 再耕之。 ○菉豆, 薄田荒地, 皆可種也, 稀種一鋤。 |
- 種大豆 小豆 菉豆:
- ○大豆小豆種, 皆有早有晩。【早種鄕名春耕, 晩種鄕名根耕, 根耕者, 耕兩麥根也。】
- 早種, 三月中旬至四月中旬可種也。
- 治田不可過熟, 下種每科不過三四箇。【下種多則, 茂密少實, 然肥田種欲稀, 薄田種欲稠。】
- 田若塉薄, 用糞灰宜小, 不宜多, 鋤不過再。【吐花時不可鋤, 令花落。】
- 葉盡收之, 收訖耕之, 以擬明年。【不耕卽無澤。】
- ○大豆根耕【刈兩麥, 旋耕其根也。】 耕耘及收皆與早種同, 但不種每科四五箇。
- ○小豆根耕, 與大豆根耕同。
- 但撒種於麥根, 訖覆耕之, 一鋤而止。
- ○又一法, 田小者, 兩麥未穗時, 淺耕兩畝間, 種以大豆。
- 收兩麥訖, 又耕麥根, 以覆豆根。大豆田間種秋麥, 麥田間種粟 皆同此法。
- ○用網口牛, 耕兩畝間, 與黍粟田同。
- 雜草還茂則, 再耕之。
- ○菉豆, 薄田荒地, 皆可種也, 稀種一鋤。
Previous Translations
Korean Translation version 1
- 대두·소두·녹두, 재배법[種大豆․小豆․菉豆]
- ○대두(大豆)·소두(小豆) 품종으로는 모두 조종(早種)이 있고 만종(晩種)이 있다.【조종이 향명(鄕名)으로는 춘경(春耕)이다. 만종이 향명(鄕名)으로는 근경(根耕)이다. 근경이란 양맥(兩麥)의 뿌리를 간다는 뜻이다.】
- 조종은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심을 수 있다.
- 밭을 관리할 때 지나치게 <땅을> 부드럽게 해서는 안 된다. 종자를 심을 때는 1과(科)마다 3~4개를 넘지 않는다.【심는 종자가 많으면 무성해지고 빽빽해져서 열매가 적다. 그래서 비옥한 밭에서는 종자를 성글도록 뿌리지만, 척박한 밭에서는 종자를 촘촘하도록 뿌린다.】
- 밭이 척박하다면 분회(糞灰)를 사용하는데, 적게 써야 하고 많이 쓰면 안 된다. 김매기는 두 번을 넘지 않는다.【꽃이 나올 때는 김매기를 하면 안 되니, <김을 매면> 꽃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잎이 다 지면 수확한다. 수확이 끝나면 갈아서 이듬해를 대비한다. 【갈지 않으면 <땅이> 윤택해지지 않는다. 】
- ○대두(大豆) 중 근경(根耕)【양맥(兩麥)을 베어낸 후 곧바로 그 뿌리를 간 것이다.】 <품종의> 갈기, 김매기 및 수확 방법은 모두 조종(早種)과 동일하다. 다만 종자를 심을 때는 1과(科)마다 4~5개로 한다.
- ○<재배법이> 소두(小豆) 중 근경(根耕) <품종>은 대두(大豆) 중 근경(根耕) <품종과> 동일하다.
- 다만 종자를 맥근(麥根)에 뿌린 다음, 갈아서 덮어주고, 한번 김매는데 그친다.
- ○ 또 다른 방법으로는
English Translation
Students' Contribution
Student 4: 안카
Student 5: 이창섭
Tutor 1: 전성호
Tutor 2: 김현
Class Comments
Collaborative Translation Result
English Translation, Version 3 (Editor: __________ )
Glossary
Type | Hanja | Hangeul | MR | RR | Englis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