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작업노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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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은 거대한 자연 암석을 이용하여 몸체를 만들고, 그 위에 별개의 돌로 제작한 불두를 올려 조성하였다. | + | 높이 12.38m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은 거대한 자연 암석을 이용하여 몸체를 만들고, 그 위에 별개의 돌로 제작한 불두를 올려 조성하였다. |
− | 본 | + | 본 불상에서 보이는 도식화 된 신체표현은 고려시대 마애불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http://dh.aks.ac.kr/~classics/wiki/index.php/유사한_양식의_불상사례 보물 제93호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도 이와 거의 같은 수법을 보여준다. 오른손과 왼손의 상하 위치가 바뀌어 있긴 하나, 손가락의 형태가 중품하생인을 취하고 있어 아미타불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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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東泥川洞磨崖如來立像は巨大な自然岩石の表面に体を彫刻した上に別の石材で製作した仏頭を載せて造成られた。仏像の高さは12.38mである。このような形式の仏像は高麗時代に数多く造られた。宝物第93号の坡州竜尾里磨崖二佛立像も同じ手法を見せる 右手と左手の上下が反対になっているけど、中品下生印を結んでいることから判断すれば阿弥陀仏であると推定され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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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원고=== | ===2차 원고=== | ||
+ | *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 아미타불 | ||
+ | 아미타불은 원력으로 서방정토(혹은 극락세계)를 건설한 부처님이다. 아미타불이 깨달음을 얻기 전에 ˈ법장ˈ이라는 이름의 스님으로 수행할 때 48가지의 서원(종교적인 맹세)을 세웠다고 한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서원은, 그가 만약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된다면, 지극한 즐거움만이 가득한 서방정토를 건설하고, 이 정토의 존재를 독실하게 믿고 한마음으로 그의 명호(부처님 이름)를 외우는 사람들을 반드시 이 서방정토에 다시 태어나게 해서 모두 성불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마침내 깨달음을 얻어 서원한 대로 서방정토를 건설하였고 법장스님은 아미타불이 되어 서방정토에 상주하며 법을 설하고 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실재한 부처님은 아니고 ˈ믿음에 의해 약속된 구원ˈ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부처님이다. 아미타불은 무량수불 혹은 무량광불로도 칭해지는데 이는 인도어 '''''Amitabha''''' 또는 '''''Amitayus'''''에서 유래한 것이다. '''''Amita'''''는 ˈ무량하다(또는 무한하다)ˈ, '''''bha'''''는 ˈ존재ˈ, ˈ수명ˈ, '''''yus'''''는 ˈ빛ˈ이라는 뜻으로 ˈ무량한 수명의 부처님ˈ 혹은 ˈ무량한 광명의 부처님ˈ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서방정토로 오는 사람들은 수행의 정도와 능력에 따라 위로부터 상품상생, 중품상생, 하품상생, 상품중생, 중품중생, 하품중생, 상품하생, 중품하생, 하품하생의 9가지 종류로 나뉘며 이에 맞게 극락세계에 태어난다고 한다. 대체로 아미타불 불상도 이에 따라 9가지 종류의 수인(손의 모양)을 취하고 있다. 정토사상을 대표하는 경전으로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아미타경이 있고, 이 세 가지 경전은 정토삼부경으로 불려며 정토 신앙의 근거가 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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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참고문헌 및 사이트== |
+ | [[http://www.k-heritage.tv/brd/board/256/L/CATEGORY/614/menu/253?brdType=R&thisPage=1&bbIdx=4143 보물 93호 파주(坡州) 용미리(龍尾里) 마애불입상(문화유산칼럼)]] | ||
+ | 문명대, 마애불, 대원사, 2014. |
2021년 6월 16일 (수) 09:48 기준 최신판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
|
대표명칭 |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
---|---|
한자 | 安東 泥川洞 磨崖如來立像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
소장처 | 경북 안동시 이천동 산2번지 |
지정번호 | 보물 제115호 |
지정일 | 1963.01.21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안동시 |
시대 | 고려 |
제작시기 | 고려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1차 원고
높이 12.38m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은 거대한 자연 암석을 이용하여 몸체를 만들고, 그 위에 별개의 돌로 제작한 불두를 올려 조성하였다. 본 불상에서 보이는 도식화 된 신체표현은 고려시대 마애불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보물 제93호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도 이와 거의 같은 수법을 보여준다. 오른손과 왼손의 상하 위치가 바뀌어 있긴 하나, 손가락의 형태가 중품하생인을 취하고 있어 아미타불로 추정된다.
일본어 번역 (日本語 翻訳)
安東泥川洞磨崖如來立像は巨大な自然岩石の表面に体を彫刻した上に別の石材で製作した仏頭を載せて造成られた。仏像の高さは12.38mである。このような形式の仏像は高麗時代に数多く造られた。宝物第93号の坡州竜尾里磨崖二佛立像も同じ手法を見せる 右手と左手の上下が反対になっているけど、中品下生印を結んでいることから判断すれば阿弥陀仏であると推定される。
문맥요소
Nodes
ID | Class | Label | Description |
---|---|---|---|
안동_이천동_마애여래입상 | Object | 안동_이천동_마애여래입상 | |
B00-0115-0000 | Heritage | (보물 제115호)_안동_이천동_마애여래입상 | |
마애불 | Concept | 마애불 | |
고려 | Concept | 고려 | |
파주_용미리_마애이불입상 | Object | 파주_용미리_마애이불입상 |
Links
Source | Target | Relation |
---|---|---|
안동_이천동_마애여래입상 | B00-0115-0000 | isDesignatedAs |
안동_이천동_마애여래입상 | 마애불 | type |
안동_이천동_마애여래입상 | 여래불 | type |
파주_용미리_마애이불입상 | 마애불 | type |
파주_용미리_마애이불입상 | 고려 | type |
안동_이천동_마애여래입상 | 고려 | type |
2차 원고
-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 아미타불
아미타불은 원력으로 서방정토(혹은 극락세계)를 건설한 부처님이다. 아미타불이 깨달음을 얻기 전에 ˈ법장ˈ이라는 이름의 스님으로 수행할 때 48가지의 서원(종교적인 맹세)을 세웠다고 한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서원은, 그가 만약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된다면, 지극한 즐거움만이 가득한 서방정토를 건설하고, 이 정토의 존재를 독실하게 믿고 한마음으로 그의 명호(부처님 이름)를 외우는 사람들을 반드시 이 서방정토에 다시 태어나게 해서 모두 성불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마침내 깨달음을 얻어 서원한 대로 서방정토를 건설하였고 법장스님은 아미타불이 되어 서방정토에 상주하며 법을 설하고 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실재한 부처님은 아니고 ˈ믿음에 의해 약속된 구원ˈ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부처님이다. 아미타불은 무량수불 혹은 무량광불로도 칭해지는데 이는 인도어 Amitabha 또는 Amitayus에서 유래한 것이다. Amita는 ˈ무량하다(또는 무한하다)ˈ, bha는 ˈ존재ˈ, ˈ수명ˈ, yus는 ˈ빛ˈ이라는 뜻으로 ˈ무량한 수명의 부처님ˈ 혹은 ˈ무량한 광명의 부처님ˈ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서방정토로 오는 사람들은 수행의 정도와 능력에 따라 위로부터 상품상생, 중품상생, 하품상생, 상품중생, 중품중생, 하품중생, 상품하생, 중품하생, 하품하생의 9가지 종류로 나뉘며 이에 맞게 극락세계에 태어난다고 한다. 대체로 아미타불 불상도 이에 따라 9가지 종류의 수인(손의 모양)을 취하고 있다. 정토사상을 대표하는 경전으로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아미타경이 있고, 이 세 가지 경전은 정토삼부경으로 불려며 정토 신앙의 근거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보물 93호 파주(坡州) 용미리(龍尾里) 마애불입상(문화유산칼럼)] 문명대, 마애불, 대원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