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 (작업노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차 원고) |
|||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7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20번째 줄: | 20번째 줄: | ||
===1차 원고=== | ===1차 원고=== |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자연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자연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 ||
− | 암벽이 파손되어 정확한 형태는 확인 할 수 없지만, | + | 암벽이 파손되어 정확한 형태는 확인 할 수 없지만, 본 불상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상이 위치한 삼존불 형식으로 구성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
현재는 불상을 중심으로 우협시 보살상의 하반신 부분만 확인되는데, 좌상 형식의 본존불과는 다르게 입상형식으로 제작되었다. | 현재는 불상을 중심으로 우협시 보살상의 하반신 부분만 확인되는데, 좌상 형식의 본존불과는 다르게 입상형식으로 제작되었다. | ||
− | 본존불은 오른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에는 약합으로 보이는 지물을 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사불로 해석되고 있다. | + | 본존불은 오른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에는 약합으로 보이는 지물을 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사불로 해석되고 있다. [[http://dh.aks.ac.kr/~classics/wiki/index.php/유사한_양식의_불상사례 팔공산 마애약사여래불좌상]]과 유사하다. |
+ | |||
+ | |||
+ | '''일본어 번역 (日本語 翻訳)''' | ||
+ | |||
+ | 慶尙北道有形文化財第181号の玉山寺磨崖薬師如来坐像は自然岩壁に彫込まれた摩崖仏である。岩壁が破損されたので全体の正確な形は確認できないが、右側で脇侍菩薩の下半身の一部が見えることから本来は左右に脇侍菩薩を伴った三尊仏の形式であったことがわかる。本尊仏は左手の上に薬箱を置いている薬師仏である。 | ||
=='''문맥요소'''== | =='''문맥요소'''== | ||
61번째 줄: | 66번째 줄: | ||
약사여래불은 동쪽에 있는 유리와 같이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세계(유리광세계)에서 가르침을 펴면서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고뇌를 구원하는 부처님이다. 그래서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불린다. 과거 수행자로 있을 때, 12가지 서원(종교적 맹세)을 세웠고 깨달음을 얻어 그 서원들을 성취하였다. 그 서원은 사람의 몸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질병과 구제하겠다는 것이 많은데 몇 가지를 살펴보면, ① 내 몸과 남의 몸에 광명이 비치게 하려는 원, ⑥ 장애를 가진 사람의 몸이 온전하게 만들려는 원, ⑧ 여자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려는 원, ⑪ 모든 중생의 굶주림과 목마름을 없애고 배부르게 하려는 원, ⑫ 가난하여 의복이 없는 이에게 좋은 옷을 입히는 원 등으로, 이 서원들은 약사여래본원경에 상세하게 설해져 있다. 수인(손 모양)은 왼손에 약병을 들고 서 있는 약기인(藥器印)을 취한다. | 약사여래불은 동쪽에 있는 유리와 같이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세계(유리광세계)에서 가르침을 펴면서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고뇌를 구원하는 부처님이다. 그래서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불린다. 과거 수행자로 있을 때, 12가지 서원(종교적 맹세)을 세웠고 깨달음을 얻어 그 서원들을 성취하였다. 그 서원은 사람의 몸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질병과 구제하겠다는 것이 많은데 몇 가지를 살펴보면, ① 내 몸과 남의 몸에 광명이 비치게 하려는 원, ⑥ 장애를 가진 사람의 몸이 온전하게 만들려는 원, ⑧ 여자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려는 원, ⑪ 모든 중생의 굶주림과 목마름을 없애고 배부르게 하려는 원, ⑫ 가난하여 의복이 없는 이에게 좋은 옷을 입히는 원 등으로, 이 서원들은 약사여래본원경에 상세하게 설해져 있다. 수인(손 모양)은 왼손에 약병을 들고 서 있는 약기인(藥器印)을 취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진, 도서, 영상자료=== | ===사진, 도서, 영상자료=== |
2021년 6월 16일 (수) 09:48 기준 최신판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 Rock-carved Seated Bhaisajyaguru Buddha of Oksansa Temple |
|
대표명칭 |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 |
---|---|
영문명칭 | Rock-carved Seated Bhaisajyaguru Buddha of Oksansa Temple |
한자 | 玉山寺 磨崖藥師如來坐像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옥산사 |
지정번호 | 시도유형문화재 제181호 |
지정일 | 1984년 12월 29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1차 원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자연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암벽이 파손되어 정확한 형태는 확인 할 수 없지만, 본 불상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상이 위치한 삼존불 형식으로 구성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불상을 중심으로 우협시 보살상의 하반신 부분만 확인되는데, 좌상 형식의 본존불과는 다르게 입상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본존불은 오른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에는 약합으로 보이는 지물을 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사불로 해석되고 있다. [팔공산 마애약사여래불좌상]과 유사하다.
일본어 번역 (日本語 翻訳)
慶尙北道有形文化財第181号の玉山寺磨崖薬師如来坐像は自然岩壁に彫込まれた摩崖仏である。岩壁が破損されたので全体の正確な形は確認できないが、右側で脇侍菩薩の下半身の一部が見えることから本来は左右に脇侍菩薩を伴った三尊仏の形式であったことがわかる。本尊仏は左手の上に薬箱を置いている薬師仏である。
문맥요소
Nodes
ID | Class | Label | Description |
---|---|---|---|
옥산사_마애약사여래좌상 | Object | 옥산사_마애약사여래좌상 | |
H37-0181-0000 | Heritage | (경상북도_유형문화재_제181호)_옥산사_마애약사여래좌상 | |
마애불 | Concept | 마애불 | |
지물 | Concept | 지물 | |
약합 | Concept | 약합 | |
약사불 | Concept | 약사불 |
Links
Source | Target | Relation |
---|---|---|
옥산사_마애약사여래좌상 | H37-0181-0000 | isDesignatedAs |
옥산사_마애약사여래좌상 | 마애불 | type |
옥산사_마애약사여래좌상 | 여래불 | type |
지물 | 약합 | type |
약합 | 여래불 | type |
2차 원고
-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 :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은 동쪽에 있는 유리와 같이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세계(유리광세계)에서 가르침을 펴면서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고뇌를 구원하는 부처님이다. 그래서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불린다. 과거 수행자로 있을 때, 12가지 서원(종교적 맹세)을 세웠고 깨달음을 얻어 그 서원들을 성취하였다. 그 서원은 사람의 몸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질병과 구제하겠다는 것이 많은데 몇 가지를 살펴보면, ① 내 몸과 남의 몸에 광명이 비치게 하려는 원, ⑥ 장애를 가진 사람의 몸이 온전하게 만들려는 원, ⑧ 여자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려는 원, ⑪ 모든 중생의 굶주림과 목마름을 없애고 배부르게 하려는 원, ⑫ 가난하여 의복이 없는 이에게 좋은 옷을 입히는 원 등으로, 이 서원들은 약사여래본원경에 상세하게 설해져 있다. 수인(손 모양)은 왼손에 약병을 들고 서 있는 약기인(藥器印)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