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a Rydza

ce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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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나 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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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in Latin Alphabet: Martina Rydza
Nationality: 슬로바키아
Affiliation: Comenius University in Bratislava


인사말

안녕하세요.이번 제24회 한국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새롭게 만든 친구들과 교수님과 함께 이 프로그램 통해서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자기소개

저는 슬로바키아에서 온 한국학을 전공하는 티나라고 하고 1992년 5월 3일에 태어났습니다. 한국어를 배운 지 4년 됐고 2016년 5월에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국학은 브라티슬라바는 슬로바키아 수도에 있는 코메니우스 대학교에서 4년 동안 공부했습니다. 제가 입학했을 때 한국학은 새로운 전공으로 열렸는데 4년마다 새로운 신입생들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와 제 반친구들이 궁극적인 선배들이 됐습니다. ^^

슬로바키아

우리 나라가 유럽 중심에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의 면적은 한국의 면적에 비해 2배 작고 인구는 5백5만 명쯤입니다. 슬로바키아 사람들이 전부 다 서울로 이사해도 서울은 반쯤 비어 있을 겁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슬로바키아말을 하는데 체코어와 좀 비슷하니까 체코 사람들과 서로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위치는 매우 편리합니다. 오스트리아의 빈까지 1시간밖에 안 걸리고 체코의 프라하도 아주 가깝습니다. 바다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바다가 있는 다른 나라 가깝기 때문에 슬로바키아 사람들이 외국 이탈리나 크로아티아로 자주 여행갑니다. 슬로바키아는 무엇으로 유명하냐고 물어보면 아이스 허키, 맥주,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는 슬로바키아 사람은 축구 선수 Marek Hamsik입니다. 슬로바키에서 구경을 할 만한 곳이 많는데 만약에 슬로바키아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제가 꼭 투어가이드가 해 드리겠습니다.


취미

  • 영화 보기
  • 노래방 가기
  • 수영하기
  • 산책/등산
  • 춤 추기
  • 영어 가르치기

가족

우리 가족은 구성원들 5명 있습니다. 어머니는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고 아버지는 작은 회사에서 엔지니어/사장님입니다. 형제자매는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언니는 언어 배우기에 재능이 많아서 언어를 8개까지 유창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남동생은 체코에 있는 Masaryk University라는 대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잉을 공부합니다. 우리 집에서 지금 자바라는 검은 고양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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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a Rydza 의 옆자리는 ~이다 Wan Ning Wong
Martina Rydza 의 룸메이트는 ~이다 Wan Ning Wong
Martina Rydza 의 학교는 ~이다 Comenius University in Bratislava


참가 후기

한국문화강좌 위키

좀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잘 설명하셨습니다~ :}

한국의 복식

이해를 가끔 못 했는데도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도자기 만들기

아주 좋았습니다. 슬로바키아에서 어렸을 때부터 우리 어머니의 친한 친구에게서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 도자기를 만들어 보니 스로바키아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과 한국 도자기 만드는 방법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완전 다르지 않은데 큰 차이가 많이 생겼습니다.

한국의 풍속

After the Class
During the Class

처음 AKS 일정을 본 후에 제가 많이 기대한 체험 중에 한국의 풍속에 대한 체험이 하나였습니다. 복잡한 서울에 있는데도 마을인 듯한 한국의 풍속을 배울 수 있는 문화 센터 분위기가 평화적이었습니다. 버스를 내리자마자 다들은 문화센터로 걸어 갔습니다. 거기 안에는 한복을 입고 있는 아주머니가 몇명 우리를 착하게 환영했습니다. 다들 센터에 들어간 후에 아주머니들은 망설이지 않고 가방을 바닥에 놓고 빨리 한복으로 갈아입으라고 했습니다. 제가 유럽 사람이니까 키가 큰 편이기 때문에 옷의 사이즈가 잘 안 맞을까 봐 처움에 좀 걱정했는데 문화 센터에는 한복 사이즈가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여자들이 다 먼저 머리를 묶고 나서 예쁜 빨간 치마와 노란 저고리를 입었습니다. 그후에 문화 센터 선생님들이 우리를 그룹 2개로 나눴고 한국 풍속에 관해 배우러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선생님에게서 한국의 옛날 풍속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큰절을 어떻게 제대로 하는지, 여자와 남자의 인사가 어떻게 다른지를 배웠습니다. 또한 전통 다도법도 선생님이 알려주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 다들 같이 모여서 선생님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체험은 저에게 영원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겁니다.

한지인형 만들기

한지인형

슬로바키아 코매니우스 대학교를 다녔을 때 한지인형을 만들 기회가 없어서 인형 만들기를 많이 기대했습니다. 선생님 2분이 계셨는데 여자 선생님은 한국말로 인형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셨고 만약에 이해를 못 했다면 남자 선생님은 영어로 다시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반친구들이 4명 같이 한 책상에 앉아서 한 명씩 선생님께 인형을 받았습니다. 남자들이 다 남자 인형을 받았고 물론 여자들이 여자 인형을 받았습니다. 인형과 같이 가위, 접착제, 화려한 종이를 몇 장도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지시를 잘 듣고 따라했는데 생각보다 좀 어려웠는데도 인형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인형들이 다 똑같이 보이지 않도록 머리 스타일과 얼굴 표정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제 인형을 좀 다르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지는 아직 잘 몰랐습니다. 머리를 2갈래로 묶고 나서 얼굴을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반 여자들이 다 자기 인형을 아주 귀엽게 만들어서 마음에 많이 들었지만 제가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 인형을 그 정도로 예쁘게 만들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난“ 눈썹을 붙였고 결국에 제 인형도 잘 나왔습니다. ㅎㅎ

경주 답사기

AKS 강좌의 3주일이 드디어 왔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마침내 우리 많이 기대했던 수요일이었습니다. 일정에 따라 수요일에 예정된 우리 경주 여행이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다들의 얼굴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로 한국민속촌이었습니다. 사실에 저는 작년에 자원봉사를 했을 때 한국민속촌에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이 체험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작년에 제가 가르치던 아이들과 같이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는데 아이들을 돌보느라고 구경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AKS 친구들이 몇몇 그룹으로 나눠졌는데 각각 그룹은 한국민속촌에 있는 다른 곳으로 구경하러 갔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그룹과 같이 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제 방친구와 같이 갔고 나중에 다른 친구들 그룹과 같이 갔습니다. 구경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은 데다가 옛날 게임도 해 봤고 풍물 공연까지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경과 니라즈와 제이슨과 민수 쌤과 같이 놀이공원에서 바이킹 보트를 탔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 한국민속촌을 구경한 후에 다들 이탈리아 식당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우리 지난 주에 했던 그룹 과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외로 우리 그롭은 (로렌조, 아야트, 테레사, 나디아) 이겨서 치킨 식권을 상으로 받았습니다. 경주까지 4시간쯤 걸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먼저 저녁 식사를 했는데 그때 저는 정말로 감짝 놀랐습니다. 저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제이슨이었는데 그렇게 많이 먹는 줄 몰랐습니다. ㅇ.ㅇ 다음에는 우리 여행의 목적으로 빨리 가려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 날에 마지막 목적은 안압지라는 곳이었는데 안압지는 특히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우리 석양 때까지 있었고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앞에서 예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때 모두 다 주차장에서 모여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우리 호텔에 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 다른 참가자들과 더 친해지기 위해서 조교님들과 배 선생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방친구들을 뽑았습니다. 제 새로운 방친구들은 이틀 동안 완녕 대신 나디아와 테레사가 되었습니다. 호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호텔 방에서 와이파이가 없었기 때문에 다들 저녁마다 복도에서 모여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게임도 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요일에 일아난 후에 새 방친구들과 같이 아침 식사를 했는데 음식 여러 가지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말도 못하겠습니다. 버스에서 우리 투어 가이드를 만났고 우리 그 날의 첫 목적으로 떠났습니다. 천마총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기 때문에 다들 좀 피곤해 보였습니다. 천마총이라는 곳은 신라 시대의 무덤인데 신라 시대 동안 쓰던 기록이 없었기 때문에 무덤의 주인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국립경주 박물관에 갔는데 전시하고 있는 공예작품 중에 제일 인상적인 작품이 성덕대완신종 – 에밀레종이었습니다. 점심에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그후에 주상절리라는 곳에 가서 해변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많이 기대했던 동해 „수영행“로 이동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몇명 차가운 바다에 들어가서 2시간 동안 즐겁게 놀았습니다. 저녁 식사로 한식 뷔페를 가서 한국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 돌아왔을 때 너무 피곤해서 샤워한 후에 바로 잤습니다.

금요일이 우리 경주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우리 그 날 일정을 시키기 위해 일찍 일어나고 아침 식사를 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바로 석굴암과 불국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저는 이 금요일 여행을 많이 기대한 이유는 대학교에서 이 유적지에 대해 많이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제가 원하는 만큼 이 여행을 즐기지 못해서 아쉬었습니다. 석굴암은 생각보다 좀 작은데도 분위기 얼마나 평화스러웠습니다. 반면에 불국사는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관광객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좀 복잡했습니다. 구경하고 나서 다 같이 점심을 먹었고 기숙사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기숙사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다들 같이 우리 민주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고 우리 여행을 끝냈습니다.


강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