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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eung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16일 (화) 20:20 판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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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735년 1월 21일 : 사도세자 출생.
  2. 1743년 11월 13일 :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가례.
  3. 1752년 : 정조 탄생
  4. 1762년 : 임오화변
  5. 1776년 : 정조 즉위
  6. 1790년 : 무예도보통지 편찬.
  7. 1794년 2월 : 수원화성 착공
  8. 1795년 윤2월 9일-16일 : 을묘원행
  9. 1796년 09월 : 수원화성 완공
  10. 1800년 : 정조 사후 순조 즉위.



사도세자, 정조의 일생과 관련 사건들(년도와 나이 표시)

  1. 1735년 사도세자 출생(사도세자 1세): 영조와 후궁 영빈 이씨 사이에 출생.
  2. 1736년 사도세자 세자로 책봉 (사도세자 2세)
  3. 1744년 홍봉한의 딸을 빈으로 맞이함 (사도세자 10세)
  4. 1752년 정조 출생 (사도세자 18세, 정조 1세)
  5. 1759년 왕세손 책봉 (정조 8세)
  6. 1761년 성균관 입학 (정조 10세)
  7. 1762년 임오화변 (사도세자 28세, 정조 11세)
  8. 1765년 동궁책봉 (정조 14세)
  9. 1775년 대리청정 (정조 24세)
  10. 1776년 정조 즉위 / 규장각 설치 (정조 25세)
  11. 1777년 서얼철폐
  12. 1778년 노비제도 폐지 추진
  13. 1782년 외규장각 준공
  14. 1785년 장용위 설치 (정조 34세)
  15. 1789년 현륭원 이전 (정조 38세)
  16. 1791년 신해통공
  17. 1793년 장용영 확대 (정조 42세)
  18. 1794년 화성 건설 (정조 43세)
  19. 1795년 행행 (정조 4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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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째날 : 창덕궁(돈화문) → 돈녕부 앞길/파자전 돌다리(지금의 단성사 앞) → 통운 돌다리(지금의 보신각 앞길) → 대광통 돌다리(지금의 서린동 122번지 남쪽) → 소광통 돌다리(남대문로1가 23번지 남쪽) → 동현(銅峴, 지금의 명동)병문 앞길 → 송현(松峴, 지금의 한국은행 부근) → 수각(水閣) 돌다리/숭례문(남대문) → 노량행궁(용양봉저정,지금의 동작구 본동 30번지) → 시흥행궁(금천구 시흥 5동 831번지 6호)
  2. 둘째날 : 시흥행궁 → (지금의 시흥대로와 안양시 만안대로, 그리고 1번 국도를 따라 이동) → 장산(長山)모루 → 청천평 (晴川坪) 에서 휴식/ 왕은 말에서 내려 혜경궁에게 문안 → 사근참행궁(肆覲站行宮)에서 점심 → 저녁에 화성행궁 봉수당(奉壽堂)에 도착 (혜경궁을 봉수당 왼편에 있는 장락당(長樂堂)으로 모심)
  3. 셋째날 : 화성향교 대성전 참배 → 행궁에서 문무과 별시 시행 → 행궁의 봉수당에서 회갑잔치의 예행연습인 진찬습의(進饌習儀) 거행
  4. 넷째날 : 새벽 인정 3각(寅正三刻, 오전 4시45분) 3취에 화성행궁 출발 → 팔달문 → (지금의 정조로(正祖潞)를 따라 이동) → 상류천점(上柳川店)(지금의 매교삼거리)에서 잠시 휴식 → 융릉 → 화성행궁 → 서장대에 친림하여 주간 및 야간 군사훈련
  5. 다섯째날 : 진정3각(辰正三刻, 오전 8시 45분경)에 봉수당에서 회갑 진찬례 거행
  6. 여섯째날 : 새벽에 신풍루(新豊樓)에서 사미의식 → 진정1각(辰正一刻, 8시 15분경)에 낙남헌(洛南軒)에서 양로연
  7. 일곱째날 : 진정3각(辰正三刻, 오전 8시 45분경)3취에 수원 화성행궁 출발 → 미륵현(彌勒峴, 지지대고개) → 사근행궁에서 점심 → 시흥행궁(1박)
  8. 여덟째날 : 묘정3각(卯正三刻時, 오전 6시 45분경)에 부로(父老)와 민인(民人)을 만나 백성들의 소망을 듣고 이 자리에서 환곡을 탕감 → 노량행궁에서 점심 → 저녁에 창덕궁 도착


첫째 날

  • 묘시(새벽 5~7시) 영춘헌에 나와 교를 내리고 말을 타고 수정전으로 가 정순후에게 인사 드림.
  • 묘정 3각(새벽 6시 45분경) 융복을 입고 여를 타고 돈화문에 나와 여에서 내려 악차에 들어가 혜경궁 홍씨를 기다림. 가마를 타고 나온 혜경궁 홍씨와 인사 나누는 의식을 치르고 출발.
  1. 창덕궁 돈화문
  2. 돈녕부 앞길
  3. 파자전 돌다리(지금의 단성사 앞)
  4. 통운 돌다리(지금의 종로 2가)
  5. 종루 앞길(지금의 보신각 앞길)
  6. 대광통 돌다리(지금의 서린동 122번지 남쪽)
  7. 소광통 돌다리(남대문로 1가 23번지 남쪽)
  8. 동현, 구리개, 지금의 명동) 병문 앞길
  9. 송현, 지금의 한국은행 부근)
  10. 수각 돌다리(구서울시 경찰국 부근)
  11. 숭례문(남대문)
  12. 도저동(복숭아골과 닥나무골, 지금의 서울역 부근) 앞길
  13. 청파교(지금의 갈월동 쌍굴다리 부근): 지금 기차가 다니는 철로가 대체로 당시에 노량으로 가는 길이었다.
  14. 율원현(밤울재, 지금의 원효로 2가에서 용산방면 언덕으로 추정)
  15. 석우(돌모루골, 만초천과 청파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지금의 남영 전철역 앞)
  16. 만천주교(너푸내에 있는 다리, 지금의 용산역 부근)
  17. 노량(노들) 배다리: 배다리의 위치는 지금의 한강대교와 한강철교 중간쯤으로 보인다. 지금 한강대교에는 중간에 중지도가 있지만, 당시에는 중지도가 없었다.
  18. 다리를 건너 노량행궁(용양봉저정, 용이 뛰놀고 봉황이 높이 나는 정자 라는 뜻, 지금의 동작구 본동 30번지) 도착. 창덕궁에서 여기까지의 거리는 당시 10리로 간주된다.(휴식 취한 후 오초 2각(11시 30분) 다시 행차 시작)
  19. 상도터널 입구에서 노량진 쪽으로 가다가 노량진 본동 입구에서 서남쪽 매봉산을 향해 올라가는 고개로 향함.
  20. 장승백이 고개를 지나 지금의 상도동길로 불리는 길을 따라 번대방평(지금 동작구 대방동)으로 향함.
  21. 서남쪽으로 틀어 시흥현 문성동 앞길에 이름(지금의 시흥대로에 해당. 문성동은 지금 남부순환도로와 시흥대로가 만나는 지점)
  22. 시흥행궁 도착(위치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대략 지금 금천구 시흥5동 동사무소 부근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