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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64.jpeg|300px|섬네일|left|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ref>【TVPP】 김동완(신화) - 이육사가 고문 받은 후 감옥 벽에 쓴 시 '청포도' @절정 2011 http://allclip.sbs.co.kr/end.html?clipid=M11_T9201701130161 </ref>]] | [[파일:264.jpeg|300px|섬네일|left|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ref>【TVPP】 김동완(신화) - 이육사가 고문 받은 후 감옥 벽에 쓴 시 '청포도' @절정 2011 http://allclip.sbs.co.kr/end.html?clipid=M11_T9201701130161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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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용 | ||
+ | |인용문= 날 때 부터 발에 쇠고랑을 찬 채 | ||
+ | 평생 다리도 펼 수 없는 작은 감옥안에 | ||
+ | 갇혀 살던 사내가 있었습니다. | ||
+ |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이곳이, | ||
+ | 세상의 전부려니 | ||
+ | 별 불평 없이 살았는데 말입니다. | ||
+ | |||
+ | 그런데, 딱 하루 창이 열리던 날에 | ||
+ | 사내는 달을 보게 되었습니다. | ||
+ | 사내는 그만 달빛을 사모하게 되었지요. | ||
+ | |||
+ | 이제는 평생 그 달빛을 볼 수 없는데 말입니다. | ||
+ | |||
+ | 달빛을 보게 된 건, | ||
+ | 사내에게 잘 된 일입니까? | ||
+ | 아니면 잘 안 된 일입니까? | ||
+ | |||
+ | - 이육사(김동완) | ||
+ | |출처= MBC 드라마 <절정> | ||
+ | }} | ||
==주석== | ==주석== | ||
<references/> | <references/> |
2019년 8월 7일 (수) 10:49 판
인사말
'한국근대문예비평사'를 전공하는 장문석입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 이름: 장문석
- 소속: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참여한 워크샵: 2019 디지털 인문학 교육 워크샵
- 위키ID: daldol2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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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 그 말
주석
- ↑ 【TVPP】 김동완(신화) - 이육사가 고문 받은 후 감옥 벽에 쓴 시 '청포도' @절정 2011 http://allclip.sbs.co.kr/end.html?clipid=M11_T9201701130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