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연(下船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sillok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XML 가져오기)
 
(차이 없음)

2017년 12월 9일 (토) 22:39 기준 최신판



일본 사신이 입국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된 연회.

내용

조선후기에 일본 사신이 오면 부산왜관의 연향대청(宴享大廳)에서 상견례적인 하선다례(下船茶禮), 초량객사에서 조선 왕의 전패(殿牌)에 대한 숙배례(肅排禮), 예물 봉진의례가 실시되었다. 그 후 연향대청에서 정식 연회인 하선연(下船宴)이 이루어졌다. 연례송사(年例送使)는 동래부사와 부산첨사가, 대·소차왜(差倭)는 경·향접위관이 연회를 주관하였다.

용례

大小差倭之出來 先行下船宴 以慰遠來 則倭人卽來草梁 肅拜殿牌 封進方物 仍行下船宴 留館限滿後 又行上船宴而歸 乃是接倭恒規(『숙종실록』 44년 1월 19일)

참고문헌

  • 『통문관지(通文館志)』
  • 『증정교린지(增正交隣志)』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