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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8일 (월) 15:48 기준 최신판




총론

[1725년(영조 1)∼졸년미상.] 조선 중기 영조~정조 때의 문신. 행직(行職)은 공조 참의(參議)이다. 자(字)는 체인(體仁)이다.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거주지는 서울[京]이다. 아버지는 구광보(具光輔)이고, 어머니 이씨(李氏)는 이만석(李晩碩)의 딸이다.

영조 시대 활동

1751년(영조 27) 정시(庭試) 문과의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는데, 나이가 27세였다.[<문과방목>]

1753년(영조 29) 사헌부 지평(持平)이 되었다가, 1763년(영조 39) 사헌부 장령(掌令)이 되었다.

1766년(영조 42) 사간원 헌납(獻納)으로 전임되었고, 이듬해 사헌부 집의(執義)를 거쳐서 사간원 사간(司諫)에 임명되었다.

1768년(영조 44) 공조 참의(參議)에 임명되었다. 이때 사헌부 지평이진복(李鎭復)이 구수국은 결점이 있기 때문에 그 관직에 임명하는 것이 불가하다고 탄핵하였으나, 임금의 노여움을 사서 이진복이 오히려 좌천되고, 구수국은 그대로 유임되었다.

정조 시대 활동

1776년(정조 즉위) 사헌부 지평박성태(朴聖泰)가 국수국은 결점이 있기 때문에 승정원의 망단(望單)에서 삭제할 것을 간하자, 받아들여졌다.

후손

부인 용인이씨(龍仁李氏)는 이보성(李普成)의 딸이다.

참고문헌

  • 『영조실록(英祖實錄)』
  • 『정조실록(正祖實錄)』
  • 『일성록(日省錄)』[정조]
  • 『국조방목(國朝榜目)』
  • 『능허관만고(凌虛關漫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