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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2:45 기준 최신판



고려말 세력 있는 장군들이 관서에 등록시키지 않고 관할하던 사병(私兵)의 명부(名簿).

내용

고려말기 혼란한 틈을 타서 장군들이 군사를 관서에 등록시키지 않고 각기 모집하여 이를 사병화하였다. 당시 장군들이 장악하고 있던 사병의 명부가 바로 패기(牌記)이다. 조선 건국 초기 이들의 사병화가 정치적 문제가 되어 삼군부(三軍府)에서 패기를 회수하였지만, 일부 세력은 반발하기도 하였다.

용례

高麗末 官不籍兵 諸將各占爲兵 號曰牌記[『태조실록』 총서 67번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