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汗衫)"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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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대표표제=한삼|한글표제=한삼|한자표제=汗衫|대역어=|상위어=저고리[赤古里]|하위어=|동의어=광한삼(廣汗衫), 활한삼(闊汗衫)|관련어=광견한삼(廣絹汗衫), 면주한삼(綿紬汗衫), 백초한삼(白綃汗衫), 적삼(赤衫), 초한삼(綃汗衫)|분야=생활·풍속/의생활/의복|유형=의복|지역=대한민국|시대=조선|왕대=|집필자=최은수|용도=|시기=|관련의례행사=|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07534|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ca_10504017_003 『태종실록』 5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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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상의, 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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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예복인 원삼이나 활옷의 소매 끝에 댄 흰색 옷감 또는 궁중무용을 할 때 무동(舞童)이나 여기(女妓)가 손목에 묶어 착용한 긴 소매.
 
 
② 속적삼의 일종.
 
 
 
여자 예복인 원삼이나 활옷의 소매 끝에 댄 흰색 옷감 또는 궁중무용을 할 때 무동(舞童)이나 여기(女妓)가 손목에 묶어 착용한 긴 소매.
 
  
 
=='''내용'''==
 
=='''내용'''==
  
① 한삼(汗衫), 활한삼(闊汗衫), 광한삼(廣汗衫) 등은 피부 가까이에 닿도록 입었던 상의 종류로 추정된다. 그러나 여름에는 겉옷으로 입었을 가능성도 있다. 1405년(태종 5)에서 1593년(선조 26)에는 한삼이 하사품, 사신 선물, 예단, 염습 등에 사용된 것을 알 수 있고, 직물로는 견(絹), 초(綃), 면주(綿紬) 등 비교적 얇은 직물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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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들지라고도 한다. 웃어른에게 손을 보이지 않는 예를 갖추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원삼에는 홑으로 하였고, 활옷에는 겹으로 하였으며, 백비도 하였다. 보통 한삼 너비는 30~50㎝이며 한삼만 교체하여 사용하였다. 또 궁중무용을 할 때 무용복 손목에 묶어 착용한 긴 소매도 한삼이라 하였다. 흰색의 백한삼과 청색·황색·홍색·백색·녹색으로 된 색동 한삼이 있는데, 처용무에는 백한삼,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무고(舞鼓)·춘앵전(春鶯囀)·보상무(寶相舞) 등에는 색동한삼을 사용하였다.
 
 
② 속적삼으로 사용한 것은 땀받이 옷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궁중에서부터 비롯된 말이다. 남녀 모두 속에 입는데, 모양은 겉옷과 같으며 치수만 약간 작았다.
 
 
 
거들지라고도 한다. 웃어른에게 손을 보이지 않는 예를 갖추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원삼에는 홑으로 하였고, 활옷에는 겹으로 하였으며, 백비도 하였다. 보통 한삼 너비는 30~50㎝이며 한삼만 교체하여 사용하였다. 또 궁중무용을 할 때 무용복 손목에 묶어 착용한 긴 소매도 한삼이라 하였다. 흰색의 백한삼과 청색·황색·홍색·백색·녹색으로 된 색동 한삼이 있는데, 처용무에는 백한삼,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무고(舞鼓)·춘앵전(春鶯囀)·보상무(寶相舞) 등에는 색동한삼을 사용하였다.
 
 
 
=='''용례'''==
 
 
 
①賜女眞萬戶仇老木綿裌衣苧布衣汗衫笠靴香木帶 百戶好時羅木綿衣苧布衣汗衫笠靴 通事金龍奇木綿苧布各一匹笠([http://sillok.history.go.kr/id/kca_10504017_003 『태종실록』 5년 4월 17일]).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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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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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6일 (수) 14:33 판



여자 예복인 원삼이나 활옷의 소매 끝에 댄 흰색 옷감 또는 궁중무용을 할 때 무동(舞童)이나 여기(女妓)가 손목에 묶어 착용한 긴 소매.

내용

거들지라고도 한다. 웃어른에게 손을 보이지 않는 예를 갖추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원삼에는 홑으로 하였고, 활옷에는 겹으로 하였으며, 백비도 하였다. 보통 한삼 너비는 30~50㎝이며 한삼만 교체하여 사용하였다. 또 궁중무용을 할 때 무용복 손목에 묶어 착용한 긴 소매도 한삼이라 하였다. 흰색의 백한삼과 청색·황색·홍색·백색·녹색으로 된 색동 한삼이 있는데, 처용무에는 백한삼,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무고(舞鼓)·춘앵전(春鶯囀)·보상무(寶相舞) 등에는 색동한삼을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 박성실·조효숙·이은주, 『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 단국대학교 출판부, 2005.
  • 유희경, 『한국복식문화사』, 교문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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