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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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현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6년 1월 14일 (목) 15:05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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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규슈(九州)와 한반도 사이에 있는 섬. 현재의 나가사키현(長崎縣) 쓰시마시(對馬市).

옛날에는 쓰시마국(對馬國) 또는 다이주(對州)로 불렸으며 에도시대 때 쓰시마번(對馬藩)이 되었다. 대부분의 문헌에서는 대마(對馬) 혹은 대마도(對馬島)라고 하였고, 강항의 『간양록』‧ 정희득의 『해상록』 등에는 대주(對州)라고 하였으며, 경섬의 『해사록』‧ 황호의 『동사록』‧ 홍우재의 『동사록』‧ 이항복의 『백사집』‧ 『통신사등록』 등에는 마도(馬島)라고 하였고, 조엄의 『해사일기』와 남옥의 『일관기』에는 '즈時麻'라고 하였다. 그밖에도 마대(馬臺) ‧ 대양(對陽) 등으로 불렸으며, 신유한의 『해유록』에는 “대마도는 별명을 방진(芳津)이라 한다.”고 하였다.

쓰시마번은 쓰시마번청(對馬藩廳) · 에도번저(江戶藩邸) · 왜관(倭館)에 출장소를 설치하여 조선과의 외교와 무역에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쓰시마소가(對馬宗家)는 무로마치시대(室町時代)부터 에도시대에 걸쳐 조선과 일본 사이의 외교 실무와 무역을 독점하였다. 국서개작사건(國書改作事件)이 일어난 곳으로 그 후 에도막부는 교토(京都) 5산(五山)의 석학승(碩學僧)을 이테이안(以酊庵)에 윤번(輪番)으로 파견하여 조선과의 외교문서를 감찰하도록 하였다.

통신사행 때마다 반드시 거쳤던 곳으로 통신사의 호송 책임과 사행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임진왜란 이전의 통신사행록에서 쓰시마는 왜구의 근거지, 교린의 대상, 부용(附庸)으로 인식되었고, 임란 이후 통신사행록에서는 동번(東藩)과 이경(異境), 의례의 조정지, 교류의 공간 등으로 인식되었다. 사행 때 조선사신이 머물렀던 주요 도시로 사스우라(佐須浦) ‧ 오우라(大浦) ‧ 니시도마리우라(西泊浦) ‧ 후추(府中) 등이 있다.

출현공간

출현공간
구근포
금리포
금포
뇌빈포
당선지포
당주포
대마도
대마도 관부
대마도 관부 항구
대마도 관부 항구의 절
대마도 두포
대마부중
대풍소
두산포
미기포
부포
사수천
사수천 항구
서박포
서진옥포
소무전포
수미포
아연포
악포
압거뢰포
압뢰포
완촌
이신도마리
전기포
좌수내포
좌포
좌호
좌호경태포
좌호군지포
좌호주포
주수포
주포
지다류포
지다하포
천심조포
천포
풍포
화전촌
화천포
회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