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례집요(邊例集要)
DHWIKI
정의
조선시대 중·후기 일본과의 교린 관계를 기록한 책이다.
개관
선조(宣祖) 31년(1598년)부터 헌종(憲宗) 7년(1841)까지 일본인의 내왕 사항, 사송(使送)선박, 무역관계, 표류자 송환, 관련된 규정과 조약, 왜관관사(倭館館事), 일본인의 요구, 잠상(潛商)과잡범(雜犯) 관계 등 대일 관계와 관련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19권 19책으로, 예조 전객사(典客司)에서 엮었다. 정확한 편찬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책에 1841년까지의 내용이 수록된 것으로 보아 헌종·철종 시기에 편성된 것으로 추축된다. 서(序)와 발(跋)은 없고, 앞에는 총목(總目)이 있으며, 각 권 머리에는 권목(卷目)이 있다.
내용
출처
- 변례집요 [邊例集要]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숨쉬는 갈색 도자기 옹기의 이야기 창작소재 개발), 한국콘텐츠진흥원, 2010.)
- 변례집요 [邊例集要]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