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디지털 인문학 교육 워크샵"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2016년 디지털 인문학 교육 워크샵=== * 일시: 2016년 1월 24일(일) ~ 1월 26일(화) * 장소: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 * 대상: 국내외...) |
(차이 없음)
|
2016년 4월 6일 (수) 05:33 판
2016년 디지털 인문학 교육 워크샵
- 일시: 2016년 1월 24일(일) ~ 1월 26일(화)
- 장소: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
- 대상: 국내외 대학 인문학 분야 교수·강사·연구원
- 교육 인원: 30명
필요성 및 의의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은 지식의 생산, 전파 및 활용의 패러다임에 대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이에 유구한 지식문화의 전통 위에서 순수인문학의 성과를 쌓아온 한국의 인문학계에서도 인문학과 정보과학의 융합학문인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인문학이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방식으로 수행하는 인문학 연구와 교육, 그리고 이와 관계된 창조적인 저작 활동을 일컫는 말이며, 디지털로 표현하고 디지털로 소통하는 이 시대에 인문지식이 더욱 의미 있게 탐구되고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하려는 노력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연구 방법론에 익숙한 기성 학자들이 디지털 인문학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기성 학자들의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워크샵은 기성 교육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문학적 연구 방법과 기술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디지털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연구와 교육, 학문 분과 간의 연계 및 소통 등을 통해, 디지털 문식(Digital Literacy)의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디지털 인문학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한국 인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1) 대학의 ‘디지털 인문학’ 강좌를 담당하거나 강좌 개설을 준비하는 교수 및 강사, 디지털 인문학 방법에 의한 인문학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을 교육 대상으로 하여,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문 콘텐츠 교육자 및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함.
(2) 교육용 서버 및 Wiki 엔진 설치 등을 통해 디지털 인문학 교육 및 연구 환경의 조성을 지원함.
(3)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적인 방법에 의한 인문 지식 편찬 실습을 진행함.
프로그램 (일정, 강의내용, 강사)
| 일자 | 시간 | 강의 내용 | 강사 | 교재 |
|---|---|---|---|---|
| 24일(일) | 14:00 ~ 17:00 | 디지털 인문학과의 만남 - 디지털 인문학의 이해 | 김 현 | DHW2016-1-1.pdf |
| 24일(일) | 20:00 ~ 23:00 | 디지털 공간에 마련하는 인문학 교실 - 교육용 서버 구축 및 FTP, Wiki 엔진의 설치 | 김바로 | DHW2016-1-2.pdf |
| 25일(월) | 09:00 ~ 12:00 | 디지털 시대의 인문 지식 편찬 프레임워크 - Wiki 콘텐츠 편찬 방법 | 서소리 | DHW2016-1-3.pdf |
| 25일(월) | 14:00 ~ 17:00 | 디지털 세계에서 소통하는 지식의 설계 - 인문지식 온톨로지의 이해, 온톨로지 설계 도구의 사용방법 | 류인태 | DHW2016-1-4.pdf |
| 25일(월) | 20:00 ~ 23:00 | 디지털 인문학 데이터 편찬 실습(1) - 데이터 분석 / 온톨로지 설계 | 김바로, 강혜원, 서동신, 장동룡 | DHW2016-1-5.pdf |
| 26일(화) | 09:00 ~ 12:00 | 디지털 인문학 데이터 편찬 실습(2) - Wiki 콘텐츠 편찬 / 지식 네트워크 구현 | 김바로, 강혜원, 서동신, 장동룡 | |
| 26일(화) | 14:00 ~ 17:00 | 학부 과정의 ‘디지털 인문학 입문’ 교육 프로그램 설계 | 김 현 | DHW2016-1-6.pdf |
- 전체 강의의 동영상은 YouTube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강의 동영상 보러가기
기대 효과
본 워크샵은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며, 참여자들로 하여금 디지털 환경에서의 연구 및 교육 방법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참여자들은 모두 디지털 인문학 교육 또는 연구를 위한 개인의 공간을 디지털 세계에 조성하게 되고, 인문학 영역의 지식정보를 디지털 인문학 연구 방법에 따라 조작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물을 디지털 세계에서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지식으로 발전시켜 갈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숙지한 기성 인문학자들이 신진 인문학도들을 교육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