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백관의 폐슬

2022 3D모델링-복식

Definition

폐슬(蔽膝)은 백관의 조복(朝服)과 제복(祭服)에 착용하는 무릎 가리개이다. 이것은 앞쪽 허리에 차고 무릎을 꿇으면 무릎이 가려지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17세기 폐슬 유물은 끈에 꿰어 허리에 두르도록 되어 있으며, 폐슬과 후수를 하나의 끈에 끼워 착용하기도 하였다. 폐슬의 모양은 사다리꼴 형태에서 직사각형으로 변화되어 크기도 점차 작아졌으며, 국말의 백관의 조복과 제복의 폐슬은 조복 상의나 제복 상의 앞에 부착하는 형태인 '폐흉(蔽胸)'으로 변화하였다. 조선 중기 문신인 권우(權遇, 1610-1675)의 묘에서 출토된 폐슬은 문양이 없는 다른 폐슬과는 다르게 불교의 팔길상문(八吉祥紋)이 화려하게 수 놓아져 있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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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_백관의_폐슬	Clothing	복식	기타	17세기 백관의 폐슬(蔽膝)	17세기 백관의 폐슬	蔽膝	17th Century Baekgwan Pyeseul	https://dh.aks.ac.kr/hanyang2/wiki/index.php/17세기_백관의_폐슬		2022: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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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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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물 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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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rts & Culture ☞ 조복(朝服)-폐슬(蔽膝), 후수(後綬) 재현	3D-17세기_백관의_폐슬	references	권우(1610-1675) 조복 일습 복제품 크기(㎝): 가로 33.2, 세로 57.6, 허리끈 1.2×167, 허리고리 1.5×6.5 재료: 비단(Silk), 자수 색상: 전체 붉은색 착장자 성별: 성인 남성 폐슬은 허리끈에 꿰어 몸의 앞쪽에 늘어뜨리는 것이다. 백관의 폐슬 중 자수가 되어 있는 유일한 유물인 경기도박물관 소장의 권우(1610-1675)의 폐슬로 제작한다. 폐슬 상단에는 허리끈에 꿸 수 있는 고리가 3개 달려있다. 착용모습 재현시 허리끈에 꿰어 허리에 두른 모습으로 재현한다. 폐슬은 붉은색 비단 바탕에 색색의 실로 자수를 놓는다. 자수는 앞면에만 있고, 뒷면에는 없다.
Google Arts & Culture ☞ 조복(朝服)-폐슬蔽膝) 보배무늬 자수 재현	3D-17세기_백관의_폐슬	references	권우(1610-1675) 조복 일습 복제품 부분 확대
경기도박물관, 『의문의 조선 옷』, 민속원, 2016.	3D-17세기_백관의_폐슬	references	도식화
문화재청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유산 검색 ☞ 보물 채제공 초상 일괄 – 금관조복본	3D-17세기_백관의_폐슬	references	채제공(1720-1799) 초상 폐슬을 착용한 모습이다. 가느다란 허리끈에 고리를 꿰어서 ‘폐슬’이 몸의 앞에 위치한 상태로 오른쪽 허리 부근에서 허리끈 고름을 맨다. 고름 모양은 저고리 고름처럼 외고름으로 한다.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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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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