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화(咸和)’는 ‘모두가 화합하다’는 뜻이다. 『서경』 「무일(無逸)」 편에 “아름답게 부드럽고 아름답게 공손하시어 백성들을 품어 보호하시며, 홀아비와 과부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생기가 나게 하며, 아침부터 한낮과 저녁에 이르기까지 한가히 밥 먹을 겨를도 없이 보살펴, 만백성들을 모두 화합하게[咸和]하셨습니다.”라고 하였다. 현재 현판은 걸려 있지 않다. 『북궐도형』에는 나타나나 『궁궐지』에는 실리지 않았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