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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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혁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2월 1일 (수) 15:30 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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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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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조약(近代條約). 조선은 19세기 후반부터 외국과 근대 조약을 체결하기 시작했다. 1876년 강화도조약을 체결한 후, 서양 여러 나라에도 차례로 문호를 개방하였다. 조선은 대내외적으로 개혁과 개방을 추진하면서 근대적인 국가수립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결국 20세기 초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다. 조선은 쇄국정책을 주장하던 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세력이 대두하자, 국내외정책의 변화를 꾀하였다. 통상 개화론자들은 개혁 추진과 함께, 문호 개방을 모색해나간 것이다. 정한론이 비등한 가운데 조선을 호시탐탐 노리던 일제는 운요호 사건을 일으켜 무력으로 조선의 문호개방을 강요해 왔다. 이에 어쩔 수 없이 강화도조약을 맺자, 미국이 조선과의 수교에 다시 관심을 갖고 접근해왔다. 이 당시 황준헌의 조선책략이 유포되고 북양대신 이홍장이 일본의 견제와 러시아의 남하 방지를 권하였으나, 조선에서는 중국의 속방에서 벗어나는 한편으로 실질적인 자유와 평등에 입각한 대외통상권을 원하였다. 청나라의 알선으로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자, 연달아 영국과 독일, 러시아, 프랑스, 이태리 등과 외교관계를 맺었다. 이렇게 조선은 각국과의 조약체결로 국제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서양의 근대적인 사상과 문물 제도를 수용하여 근대사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조선의 개항은 열강의 자본주의적 팽창 정책에 의해 강요되었고, 서양 근대 문명의 수입은 일본을 비롯한 열강의 침략을 수반하는 것이었다. 특히 일본은 조선 침략을 노골화하면서 각종의 불평등조약을 체결하여 ... 조선은 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 탈종속이 한계를 보이기도 하는 듯하다가, 결국 1894년에 이르러 종속관계의 폐기를 선언하였다. 서양 각국은 정동에 공사관이나 영사관을 개설하고 각종 이권을 챙기려는 열강의 침략 경쟁의 무대가 되었다. 그러한 가운데 조선은 근대국가의 수립을 목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부문에 걸쳐 개혁을 추구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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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401 Event 사건 근대조약(近代條約) 근대조약 近代條約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E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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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키백과 불평등 조약 https://ko.wikipedia.org/wiki/불평등_조약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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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동북아역사재단, 『한일 조약 자료집(1876~1910)-근대외교로 포장된 침략』, 동북아역사재단,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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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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