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리포지터리(the Korean Reposirory, 1882~1899년 발행)』를 계승한 영문 월간지로서, 한국의 역사·문화·정치·풍습·법률·예술·과학·종교·언어·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실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선교사 헐버트는 “한국문제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 사이에 대화의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1901년 1월 『코리아 리뷰』를 창간하였다. 『코리안 리포지터리』를 계승했으나, 선교 관련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게 실렸다. 저자의 대부분은 한국 거주 서양인이었고 대부분이 미국인이었다. 1906년 12월호를 끝으로 예고 없이 폐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