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백관의 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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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1월 20일 (일) 02: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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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물 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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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rts & Culture ☞ 조복(朝服)-폐슬(蔽膝), 후수(後綬) 재현 3D-17세기_백관의_후수 references 권우(1610-1675) 조복 일습 복제품

크기(㎝): 가로 33, 세로 45, 청색 망 길이 21.5, 허리끈 1.2×167, 허리고리 1.2×6.5
재료: 비단(Silk), 자수, 색실
색상: 전체 붉은색, 청색실 망사
착장자 성별: 성인 남성

‘후수’는 허리끈에 꿰어 몸의 뒤쪽에 늘어뜨리는 것이다. 백관의 후수 중 특이한 사례로 볼 수 있는 경기도박물관 소장의 권우(1610-1675)의 유물을 근거로 제작한다. 후수는 붉은색 운문단 바탕에 노사(백로)가 수놓아져 있고, 하단부에는 푸른색실로 망을 짜 장식했다. 자수는 앞면에만 있고, 뒷면에는 없다. 후수 상단에는 허리끈에 꿸 수 있는 고리가 3개 달려있다. 착용모습 재현시 허리끈에 꿰어 허리에 두른 모습으로 재현한다.
경기도박물관, 『의문의 조선 옷』, 민속원, 2016. 3D-17세기_백관의_후수 references 도식화
한국전통지식포탈 > 문화적창조기술 > 전통문양 ☞ 구름과 보배무늬-단령 3D-17세기_백관의_후수 references 바탕천은 붉은색 운문단이다. 운문단은 구름무늬가 직조된 비단이다.
Google Arts & Culture ☞ 조복(朝服) 재현 3D-17세기_백관의_후수 references 권우(1610-1675) 조복 일습 복제품

허리에 두른 모습은 사진과 같다. 가느다란 허리끈에 고리를 꿰어서 ‘후수’가 몸의 뒤에 위치한 상태로 오른쪽 허리 부근에서 허리끈 고름을 맨다. 고름 모양은 저고리 고름처럼 외고름으로 한다. 후수 고리 중 오른쪽에 있는 고리는 허리끈과 함께 매어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