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탄생
Story
태종은 재위 4년(1404) 가을 개경에 있으면서 한양에 이궁(離宮: 昌德宮)을 지을 것을 명했다. 둘째 형 정종에 이어 수창궁에서 왕위에 올랐지만, 한양으로 돌아가도 싶은 마음이 컸다. 한양에는 본궁 경복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궁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궁궐을 지으라고 한 것은 경복궁으로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경복궁을 기피한 것은 왕자의 난이 그곳에서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태종은 이궁이 지어지기 전까지 자신은 집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1년 후 1405년 이궁이 대략 완성이 되었을 때 태종은 미리 한양에 도착했다, 그런데 경복궁에는 가지 않고 조준의 집에 머물렀다. 그러고 며칠 후 이궁이 완공되자 이름을 창덕궁이라고 하고 입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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