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子 睿製. ○≪淵鑑類函≫, 唐高宗聞鶯聲, 命樂工白命建寫之. ○設單席, 舞妓一人, 立於席上, 進退旋轉, 不離席上而舞.】
娉婷月下步, 羅袖舞風輕. 最愛花前態, 靑春自任情.
아름다운 미인 달빛 아래 걸어나오니, 비단 옷소매 춤은 바람에 하늘거리네 꽃 앞의 자태 가장 아끼나니, 이 청춘 스스로 님의 정에 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