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전면광고. 우리나라 최초의 전면광고는 1899년 11월 14일자 ‘황성신문’ 제270호 제2권 4면에 실렸다. 광고 대상은 영국 회사에서 생산한‘영국산 소다’다. 광고가 실린 면을 4단으로 나누어서 제1단에 상표그림과 회사명을 넣고, 아래의 3단에 걸쳐 4종의 소다를 소개하고 있다. 각 소다의 이름은 대한, 일본, 청국으로 나누어 상품명을 적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