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은 개국과 동시에 이전의 제후국 복제를 모두 황제국의 위상에 맞게 바꾸었다. 가장 시급한 복식제도의 변화는 황실에 요구되었다. 면복은 황제의 경우 9류9장복에서 12류12장복으로, 황태자의 경우 7장복에서 9장복으로 바뀌었다. 12장복은 일·월·성신(星辰)·산·용·화충(華蟲)·종이(宗彛)·조(藻)·화(火)·분미(粉米)·보(黼)·불(黻)의 12가지 무늬가 표현되었다. 황후는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