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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목) 21:05 판

적의 차림을 할 떄 겉옷 안에 갖추어 입는 옷이다. 홑으로 만들어[單衣단의] 겉옷 안에 입는 옷[中衣중의]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색은 옥색이며 가장자리에 홍색 선을 두르고 깃에는 '亞'자 모양의 불문黻紋을 그린다. 불문의 개수는 13개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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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조선왕실복식』,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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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inition==
+적의 차림을 할 떄 겉옷 안에 갖추어 입는 옷이다. 홑으로 만들어[單衣단의] 겉옷 안에 입는 옷[中衣중의]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색은 옥색이며 가장자리에 홍색 선을 두르고 깃에는 '亞'자 모양의 불문黻紋을 그린다. 불문의 개수는 13개이다. .<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조선왕실복식』,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0쪽.</ref>
-대한제국시대 황후는 심청색 적의에 148쌍의 꿩과 이화문을 12등으로 제직하고 황태자비는 심청색 적의에 138쌍의 꿩과 이화문을 9등으로 제직한다. 깃, 도련, 수구에는 홍색 바탕에 연금사로 직금하여 선을 댔는데 황후는 구름과 용무늬, 황태자비와 왕비는 구름과 봉황무늬로 구별한다. 가슴과 등, 양어깨에는 황후와 황태자비(왕비) 모두 오조룡(五爪龍) 보(補)를 달아 준다.<ref>김소현, 「조선왕실의 적의」, 『아름다운 시작』,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2010, 184쪽.</ref>
 ==Semantic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