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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녀자들이 말을 탈 때 치마 위에 덧입어 활동적인 차림을 연출할 있었던 바지이다.<ref>"[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말군 말군]", <html><online style="color:purple">『AKS Encyves』<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ref> 궁중정재 중 '연화대무'와 '선유락'의 동기(童妓)가 홍색 말군을 착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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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군(襪裙)은 말을 탈 때 덧입는 조선시대 남녀용 바지이다. 문헌 기록을 살펴보면, 『세조실록』 권8 세조 3년(1457) 6월조의 내용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 상류층 여성들이 입었던 것이로 보이며, 『악학궤범』 권8의 여기복식도설(女妓服飾圖說)에 ‘말군’이 있어 기녀 복식으로도 착용되었음을 알 있다. 함께 제시된 도상에는 통이 넓고 바짓부리가 오므려졌으며 뒤가 갈라지고 허리끈이 달려 있는 모습이며, 이외에 어깨에 걸치는 끈이 있음이 확인된다. 주로  흰색으로 만들었으며, 소재는 단(緞)·사(紗)·라(羅)·릉(綾)·초(綃) 등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조선 후기 『가례도감의궤』에 복식 목록으로 왕비의 백색 화문릉(花紋綾) 겹말군과 시녀·상궁·기행내인(騎行內人)의 백주(白紬) 말군이 보인다. 또한 〈동래부사접왜사도(東萊府事接倭使圖)〉에서는 말군을 입은 기녀와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f>강순제 외,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287쪽.</ref> 조선 후기 궁중연향 의궤와 이를 그림으로 남긴 기록화에서는 정재 ‘선유락’과 ‘연화대무’의 동기(童妓) 복식으로 홍색 말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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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8일 (일) 01:30 판

2020 3D모델-복식

Definition

말군(襪裙)은 말을 탈 때 덧입는 조선시대 남녀용 바지이다. 문헌 기록을 살펴보면, 『세조실록』 권8 세조 3년(1457) 6월조의 내용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 상류층 여성들이 입었던 것이로 보이며, 『악학궤범』 권8의 여기복식도설(女妓服飾圖說)에 ‘말군’이 있어 기녀 복식으로도 착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함께 제시된 도상에는 통이 넓고 바짓부리가 오므려졌으며 뒤가 갈라지고 허리끈이 달려 있는 모습이며, 이외에 어깨에 걸치는 끈이 있음이 확인된다. 주로 흰색으로 만들었으며, 소재는 단(緞)·사(紗)·라(羅)·릉(綾)·초(綃) 등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조선 후기 『가례도감의궤』에 복식 목록으로 왕비의 백색 화문릉(花紋綾) 겹말군과 시녀·상궁·기행내인(騎行內人)의 백주(白紬) 말군이 보인다. 또한 〈동래부사접왜사도(東萊府事接倭使圖)〉에서는 말군을 입은 기녀와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1] 조선 후기 궁중연향 의궤와 이를 그림으로 남긴 기록화에서는 정재 ‘선유락’과 ‘연화대무’의 동기(童妓) 복식으로 홍색 말군을 볼 수 있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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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물 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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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순제 외,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2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