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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1887년(고종 24) 1월에 고종(高宗 1852~1919)이 대왕대비 신정왕후(神貞王后 1808~1890)의 팔순을 축하하는 궁중연향(宮中宴享)인 진찬(進饌)을 거행하였다.
의례가 있을 때는 직무분장(職務分掌)에 따라 궁녀를 다양한 명칭으로 불렀으며 착용하는 복색을 달리하였다.[1] 임금께 아뢰어 청하는 일을 맡은 정5품의 계청상궁(啓請尙宮)과 길을 인도하는 전도상궁(前導尙宮), 도집사(都執事), 부집사(副執事), 정6품 상침(尙寢), 종7품 전언(典言), 사찬(司贊), 찬홀(贊笏), 정8품 전찬(典贊), 종8품 전등(典燈) 여관(女官)은 어여미[於亐味]를 쓰고 삼색연(三色緣)을 댄 광수(廣袖)의 흑사원삼(黑纱圓衫)과 남색치마[藍色裳]를 입고 남색웃치마[藍纱裳]를 덧입었다. 원삼에는 남색금수대(藍色金繡帶)를 두르고 발에는 홍색온혜(紅色溫鞋)를 신었다.[2] 또한 머리에는 수공화(首拱花)를 꽂는데, 홍도(紅桃) 이지(二枝)와 내하(內下)한 당가화(唐假花) 일지(一枝)를 합하여 삼지화(三枝花)를 이루게 하였다.[3]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Clothing 복장 김현승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상궁의_예복-흑원삼 Clothing 복장 궁녀 상궁의 예복-흑원삼(尙宮禮服-黑圓衫) 상궁의 예복-흑원삼 尙宮禮服-黑圓衫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상궁의_예복-흑원삼

Additional Attributes

propertyName value
id 상궁의_예복-흑원삼
대표명칭 상궁의_예복-흑원삼
한자표기 尙宮禮服-黑圓衫
이칭별칭 상궁복장
분류 예복
착용신분 계청, 전도상궁, 도집사, 부집사, 상침, 전언, 사찬, 찬홀, 전찬, 전등여관
착용성별 여성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상궁의_예복-흑원삼 정해년진찬_수공화-내빈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어여미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흑원삼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남대대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옥색저고리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남색웃치마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남색치마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홍색온혜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버선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가슴가리개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적삼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속속곳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속바지 hasPart
상궁의_예복-흑원삼 단속곳 hasPart
정해년진찬_궁녀_계청상궁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전도상궁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도집사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부집사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사찬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상침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전등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전언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전찬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정해년진찬_궁녀_찬홀 상궁의_예복-흑원삼 wears

Online Reference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국립고궁박물관 (정해)진찬의궤 (丁亥)進饌儀軌 유물번호 고궁2759 https://www.gogung.go.kr/joseonRecordsHeritageView.do?bbsSeq=6022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edition URL
『(丁亥)進饌儀軌』 강민정, 「朝鮮時代 宮中呈才에 나타난 童妓服飾 硏究」,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국립고궁박물관 엮음, 『조선 궁중의 잔치, 연향』, 글항아리, 2009. 김경실, 『조선시대 궁중진연 복식』, 경춘사, 2003. 김소현, 「조선시대 궁녀의 직무와 복식에 관한 연구」, 『服飾』 제61권 10호, 2011, 55-71쪽. 김소현, 『조선왕실 여인들의 복식』, 민속원, 2017. 김종수, 『조선시대 궁중연향의 본질과 여악제도의 변천』, 민속원, 2018. 박가영, 『조선시대 궁중 패션』, 민속원, 2017.
안태욱, 『궁중연향도의 탄생』, 민속원, 2014. 이경희·이은주, 「1829년 〈명정전친찬도〉 의장차비(儀仗差備)와 의장군(儀仗軍) 복식」, 『한복문화』 제20권 3호, 한복문화학회, 2017, 85-104쪽. 이경희·이은주, 「1829년 〈명정전친찬도〉의 산선시위(繖扇侍衛) 복식 유형」, 『한복문화』 제19권 2호, 한복문화학회, 2016, 123-142쪽. 이경희·이은주, 「1829년 〈명정전친찬도〉의 정재차비(呈才差備) 복식 연구」, 『한복문화』 제19권 4호, 한복문화학회, 2016, 151-169쪽. 이경희·이은주, 「1829년 자경전 진찬에 참여한 왕실 구성원과 내외빈(內外賓)의 복식 연구」, 『한복문화』 제20권 2호, 한복문화학회, 2017, 61-80쪽. 인남순, 『국역 고종정해진찬의궤』, 보고사, 2008. 趙美羅, 「조선후기 純祖대 궁중연향 복식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진덕순·이은주, 「『의궤』를 통해 본 궁중 검기무 복식」, 『국악원논문집』 제37집, 국립국악원, 2018, 353-388쪽.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후기 궁중연향문화』2, 민속원, 2005. 한복려·이효지·정길자, 『고종 정해년 진찬의궤 세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9. 황진영, 「조선후기 궁녀복식에 관한 고찰」, 『韓國服飾』 제40호,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18. }

Notes

  1. 김소현, 『조선왕실 여인들의 복식』, 민속원, 2017, 219쪽.
  2. 『(丁亥)進饌儀軌』 卷3 '儀衛' "內進饌時侍衛各差備【啓請前導尙宮及都副執事尙寢典言司贊贊笏典贊典燈女官 戴於亐味著黑紗圓衫三色緣廣抽裏藍色裳表藍紗裳藍色金繡帶紅色溫鞋…】"
  3. 『(丁亥)進饌儀軌』 卷2 '饌品' "綵花【…內賓及女官首拱花用紅桃二枝內下唐假花一枝添爲三枝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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