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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906년】. 혈의누(血_淚). 이인직(李人稙)이 지은 신소설. 상편은 1906년 7월 22일부터 같은 해 10월 10일까지 50회에 걸쳐 『만세보』에 장편소설로 연재되었고, 하편에 해당하는 「모란봉(牡丹峰)」은 1913년『매일신보』에 연재되다가 미완성으로 끝나, 전편이 그대로 출간된 바는 없다. 단행본으로 처음 발간된 것은 1907년 3월에 광학서포에서 발행한 「혈의 누」이다. 그 뒤 1912년 12월에 동양서원에서 「모란봉」이라는 제목으로 정정본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청일전쟁 때 평양 모란봉의 참상을 시발점으로 하여, 그 뒤 10년간의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한국·일본 및 미국을 무대로 옥련 일가의 기구한 운명의 전변(轉變)에 얽힌 개화기의 시대상을 그린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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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 임선애, 「<혈의 누>와 세 개의 공간」, 『한민족어문학』 48, 한민족어문학회, 2006. || KCI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015344 | | 논문 || 임선애, 「<혈의 누>와 세 개의 공간」, 『한민족어문학』 48, 한민족어문학회, 2006. || KCI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015344 |
2021년 11월 2일 (화) 08:08 기준 최신판
목차
Definition
【1906년】. 혈의누(血_淚). 이인직(李人稙)이 지은 신소설. 상편은 1906년 7월 22일부터 같은 해 10월 10일까지 50회에 걸쳐 『만세보』에 장편소설로 연재되었고, 하편에 해당하는 「모란봉(牡丹峰)」은 1913년『매일신보』에 연재되다가 미완성으로 끝나, 전편이 그대로 출간된 바는 없다. 단행본으로 처음 발간된 것은 1907년 3월에 광학서포에서 발행한 「혈의 누」이다. 그 뒤 1912년 12월에 동양서원에서 「모란봉」이라는 제목으로 정정본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청일전쟁 때 평양 모란봉의 참상을 시발점으로 하여, 그 뒤 10년간의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한국·일본 및 미국을 무대로 옥련 일가의 기구한 운명의 전변(轉變)에 얽힌 개화기의 시대상을 그린 것이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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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누 | Record | 소설 | 혈의누(血_淚) | 혈의누 | 血_淚 |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혈의누 |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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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직 | 혈의누 | creator | ||
혈의누 | 신소설 | hasAffiliation | ||
모란봉 | 혈의누 | isPartOf | ||
매일신보 | 모란봉 | isSerialized | ||
만세보 | 혈의누 | isSerialized | ||
혈의누 | 광학서포 | printedBy | ||
모란봉 | 동양서원 | printedBy |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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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혈의누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3484 | |
해설 | 위키백과 | 혈의 누 | https://ko.wikipedia.org/wiki/혈의_누 |
Bibliography
Notes
Semantic Network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