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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1821-1898)은 아버지 남연군이 은신군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왕실의 가까운 친척이 됐다 정조, 순조이후 조선왕실에는 왕자가 매우 귀했다. 사도세자의 아들 은신군의 후손이 돈다는 것은 왕실의 근친이 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효명세자가 죽었을 때 남연군의 아들이자 흥선군의 형들인 이최응, 이시응등이 상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정왕후은 자신의 남편의 상례에 참여하는 흥선군의 형제들을 알고 또 형제인 흥선군의 존재에 대해서도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효명세자의 무덤이 수릉을 옮길 때 대전관을 한 흥선군과는 이미 꽤 알고 지내는 사이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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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1821-1898)은 아버지 남연군이 은신군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왕실의 가까운 친척이 됐다 정조, 순조이후 조선왕실에는 왕자가 매우 귀했다. 사도세자의 아들 은신군의 후손이 돈다는 것은 왕실의 근친이 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효명세자가 죽었을 때 남연군의 아들이자 흥선군의 형들인 이최응, 이시응등이 상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정왕후은 자신 남편의 상례에 참여하는 흥선군의 형제들을 알고 또 그 동생인 흥선군의 존재에 대해서도 의식했을 것이다. 그리고 효명세자의 무덤 수릉을 옮길 때 대전관을 한 흥선군과는 본격적으로 안면이 있는 사이가 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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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7일 (화) 22:27 기준 최신판


신정왕후 조대비의 선택, 고종 》흥선군과의 만남

Story

흥선대원군(1821-1898)은 아버지 남연군이 은신군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왕실의 가까운 친척이 됐다 정조, 순조이후 조선왕실에는 왕자가 매우 귀했다. 사도세자의 아들 은신군의 후손이 돈다는 것은 왕실의 근친이 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효명세자가 죽었을 때 남연군의 아들이자 흥선군의 형들인 이최응, 이시응등이 상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정왕후은 자신 남편의 상례에 참여하는 흥선군의 형제들을 알고 또 그 동생인 흥선군의 존재에 대해서도 의식했을 것이다. 그리고 효명세자의 무덤 수릉을 옮길 때 대전관을 한 흥선군과는 본격적으로 안면이 있는 사이가 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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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R1-44A Story Storyline 흥선군과의 만남 흥선군과의 만남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E0-R1-44A 2022: 이순구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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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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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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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Story Network 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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