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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9일 (일) 00:53 기준 최신판

Definition

화살대의 길이가 짧고 화살촉이 뾰족한 형태의 의례용 화살의 일종이다. 일명 관이전(貫耳箭)이라고 부른다.[1] 관이는 화살대의 길이가 짧고 화살촉이 뾰족한 형태의 화살이었다. 그러나 전투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신호용이나 범법자를 처리하는 의례용으로 사용되었다. 조선후기 국왕의 행차나 장수의 행렬에는 반드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관이와 신호용 화살인 영전을 장대 끝에 받쳐 든 군사가 따르도록 하였고, 행군 이후 진영을 설치한 경우에는 장수의 막사 안에 이 영전과 관이를 놓아두도록 하였다. 조선후기 군영별로 관이의 보유량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만기요람』에 의하면 금위영(禁衛營)은 23개, 어영청(御營廳)은 36개, 총융청(摠戎廳)은 28개의 관이를 각각 보유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사형수를 사형에 처하기 전에 죄인임을 표시하기 위해 사형수의 두 귀를 각각 접어서 화살로 꿰어 조리돌렸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관이 Object 물품 형명 관이(貫耳) 관이 貫耳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관이 120px

Additional Attributes

propertyName value
대표명칭 관이
한자표기 貫耳
영문명칭
이칭 관이전貫耳箭
유형 물품
시대 고려, 조선
용도 노부
관련인물 왕, 왕비
관련단체
관련장소 궁궐, 종묘, 사직, 선농단
관련물품 노부, 의장
관련유물유적 창덕궁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관이 hasPart
노부 관이 hasPart

재현물 제작 정보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image
속병장도설 관이 documents
  • 길이: 15cm, 직경: 1cm, 자루: 300cm
  • 관이는 화살로, 영전보다 길이가 짧고 화살촉이 뾰족한 형태의 의례용 화살.
  • 고종명성후가례반차에서는 관이를 꽃아서 아래에 들 수 있는 자루를 만들었음
  • 자루는 홍색, 케이스 홍색, 관이는 대나무
150px

Online Reference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위키 실록사전 관이(貫耳)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관이(貫耳)
해설 조선왕조실록사전 관이(貫耳)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3689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edition URL
조관빈(趙觀彬) 등 봉교편집(奉敎編輯) 『속병장도설』 규장각 1749 http://jsg.aks.ac.kr/dir/view?dataId=JSG_K3-288
서영보(徐榮輔) 등 봉교편집(奉敎編輯) 『만기요람』권11 서울대학교 도서관 1808 집옥재본(集玉齋本) http://db.itkc.or.kr/inLink?DCI=ITKC_BT_1367A_0070_050_0010_2002_002_XML
민승기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가람기획 2004 }

Notes

  1. "관이", 『위키실록사전』online


Semantic Network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