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

hanyang
이수민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27일 (일) 14:48 판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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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경상북도관은 현장 판매소, 식당과 휴게소 외에 2층에 접대실을 설치한 104평의 특설관이다. [1]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경상북도관 Place 장소 조선박람회-전시관 경상북도관(慶尙北道館) 경사북도관 慶尙北道館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경상북도관

Additional Attributes

  • [[틀: ]]
propertyName value
id [[ ]]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경상북도협찬회 경상북도관 isConstructorOf
조선박람회 경상북도관 hasPart

Spatial Data

Spactial Information Nodes

gid region label hanja latitude longitude altitue description
경복궁 景福宮 37.579617 126.977041 47.22 m(154.93 ft)

Spati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Temporal Data

Temporal Information Nodes

tid timeSpan label hanja lunarDate solarDate indexDate description

Tempor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Online Reference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사진 e뮤지엄 조선박람회 동경관 및 경북특설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 http://www.emuseum.go.kr/imageview/PS0100426900900000100005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경상북도 특설관 http://contents.history.go.kr/mphoto/1920/imageView.do?&levelId=mp_002_0020_0030&itemId=mp_002_0020_0030_0030_0070
텍스트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 朝博各地觀光團 出發及視察日程 每日申報社 1929년 09월 15일자 기사 https://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094396554
텍스트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 朝博各地觀光團 出發及視察日程 每日申報社 1929년 09월 21일자 기사 https://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094397119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edition URL
이각규, 『한국의 근대박람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52095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 『1929년, 조선을 박람하다 조선박람회기념사진첩』, 소명출판, 2018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09827
최병택, 『욕망의 전시장』, 서해문집, 202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74834
헨리, 토드 A. 지음, 김백영 외 3인 옮김 『서울, 권력 도시』, 산처럼, 202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120632

Notes

  • 여기저기 산재한 제국의 전시관들 사이에 한반도의 13개 도를 대표하는 조선 각 도 특설관도 배치되었다. 식민지 계획가들이 '조선풍'으로 꾸민 직영관과는 달리, 각 도의 지역민들은 이 특설관 건물을 통해 각 지역의 자기 이미지를 창조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경성일보 1929년 9월 29일자 평남관을 제외한 나머지 각 도 특설관은 일본 본토의 지역 특설관과 다를 바 없이 모더니즘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이것은 식민지 조선과 그 주민들도 제국 일본의 선진적인 지역과 경쟁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령 경북관의 설계자들은 '전통적인'건축양식을 차용하는 대신, 박람회 건물로서는 당시 가장 유행하는 양식으로 세워졌다. 화려하게 장식된 유리창과 중첩된 고리 형태가 결합한 스타일이었다. 이들 각 도 특설관의 모더니즘 양식은 심세관으로 대표되는 '조선풍' 건축양식과 명백한 대조를 이루었다. 이 심세관도 식민지의 산물들을 전시했고, 각 도의 지역상품을 홍보하는 특별 주간을 선정하는 등 지역 거주민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관료들은 이러한 노력들에 고양되어, 세심하게 만들어진 조선 이미지도 허가했는데, 이 이미지에서 조선은 문화의 측면에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지만, 사회와 경제의 측면에서는 일본 통치 20년에 '근대적'으로 되었다.
  1.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 『1929년, 조선을 박람하다 조선박람회기념사진첩』, 소명출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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