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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무백관들이 종묘와 사직 등 제례 의식에 착용했던 신이다. 일반 혜(鞋)와 같은 형태이나 운두가 낮고, 가장자리에 흰 선(襈)을 넓게 둘렀다. 신코는 넓적하며 가운데에는 약 3㎝ 너비의 흰 선을 대었고, 뒤축과 신 중심에 흰색사슴가죽으로 고리를 부착하여 한지를 꼬은 노끈이 삽입되어 있어 신이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다.<ref>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37쪽.</ref>
 
조선시대 문무백관들이 종묘와 사직 등 제례 의식에 착용했던 신이다. 일반 혜(鞋)와 같은 형태이나 운두가 낮고, 가장자리에 흰 선(襈)을 넓게 둘렀다. 신코는 넓적하며 가운데에는 약 3㎝ 너비의 흰 선을 대었고, 뒤축과 신 중심에 흰색사슴가죽으로 고리를 부착하여 한지를 꼬은 노끈이 삽입되어 있어 신이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다.<ref>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37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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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5일 (일) 20:26 기준 최신판

조선시대 문무백관들이 종묘와 사직 등 제례 의식에 착용했던 신이다. 일반 혜(鞋)와 같은 형태이나 운두가 낮고, 가장자리에 흰 선(襈)을 넓게 둘렀다. 신코는 넓적하며 가운데에는 약 3㎝ 너비의 흰 선을 대었고, 뒤축과 신 중심에 흰색사슴가죽으로 고리를 부착하여 한지를 꼬은 노끈이 삽입되어 있어 신이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다.[1]

  1.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