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명당 주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a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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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의 중심 건물이다. 임금이 조회를 비롯해 하례(賀禮)를 받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등 나라의 중요한 행사나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다른 건물과 달리 두 단의 돌기단을 쌓고 그 위에 지었는데, 1902년에 지은 것은 1904년 화재로 소실됐고, 지금 것은 1906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중화전 안에는 ‘닫집’ 혹은 ‘당가’라고 불리는 집 속의 집이 있고, 그 안에 임금이 앉던 어좌가 있다. 어좌 뒤로는 세 번 접었다하여 ‘섬절 곡병’이라 불리는 병풍이, 그 뒤로는 왕을 상징하는 병풍인 일월오악도(日月崑崙圖) 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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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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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三百六旬春不老 (삼백육순춘불로) 삼백육십일 늘 봄처럼 젊음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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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萬八千年慶長留(만팔천년경장류) 일만 팔천 년 동안 경사가 길이 머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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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준명당]]에서 늘 봄처럼 온화하고 늙지 않으며, 대한제국의 국운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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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명당 주련 역시 나무 판에 글씨를 새긴 것이 아니라 글씨를 쓴 종이를 기둥에 그대로 발라 놓은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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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 || 조선왕조실록  || 고종 35년 10월 23일 || || http://sillok.history.go.kr/id/kza_13510023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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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0일 (토) 13:34 판

Definition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1) 三百六旬春不老 (삼백육순춘불로) 삼백육십일 늘 봄처럼 젊음을 유지하고,

(2) 萬八千年慶長留(만팔천년경장류) 일만 팔천 년 동안 경사가 길이 머무리.


임금이 준명당에서 늘 봄처럼 온화하고 늙지 않으며, 대한제국의 국운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시다.


준명당 주련 역시 나무 판에 글씨를 새긴 것이 아니라 글씨를 쓴 종이를 기둥에 그대로 발라 놓은 형태다.


[1] [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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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명당_주련 Object 물품 주련 준명당주련(浚明堂柱聯) 준명당 주련 浚明堂柱聯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준명당_주련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준명당_주련 준명당 isPart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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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명당_주련 고궁박물관 currentLocation

Spatial Data

Spactial Information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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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명당_주련 서울특별시_중구 준명당주련(浚明堂柱聯) 浚明堂柱聯


Online Reference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edition URL

Notes

  1. 문화재청, 『궁궐의 현판과 주련3』, 문화재청, 2007, 54쪽.
  2. 문화재청, 궁궐의 현판과 주련-덕수궁_중화전 권역 2", 『문화재청』online,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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