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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일기|춘추일기(春秋日記)]]는 고종년간(1850~1863) 내의원(內醫院)에서 업무내용을 기록한 18책의 약방일기(藥房日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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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일기|춘추일기(春秋日記)]]는 1868년부터1902년까지 내의원(內醫院)에서 업무내용을 기록한 18책의 약방일기(藥房日記)이다.
 
일기의 내용은 약방에서 날마다 수행한 업무를 날짜순으로 기록한 것이다. 이 일기의 작성주체인 약방(藥房)의 정식 명칭은 ‘내의원(內醫院)’이며, 내국(內局)⋅내약방(內藥房)⋅약원(藥院) 등으로도 불렸다. 이 일기는 1책이 1년분의 기록이며, 내용의 첫머리에는 그 해에 있었던 특별한 업무만을 뽑아 요약해 두었다. 대전⋅대왕대비전⋅대비전⋅왕대비전 등 국왕을 비롯해서 왕실에 올린 약방의 문안 기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현전하는 약방일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 일기는 조선시대 의약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고종대의 18년분 기록을 전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시기의 궁중의료 및 내의원 연구에 중요한 사료이다. <ref>.</ref>
 
일기의 내용은 약방에서 날마다 수행한 업무를 날짜순으로 기록한 것이다. 이 일기의 작성주체인 약방(藥房)의 정식 명칭은 ‘내의원(內醫院)’이며, 내국(內局)⋅내약방(內藥房)⋅약원(藥院) 등으로도 불렸다. 이 일기는 1책이 1년분의 기록이며, 내용의 첫머리에는 그 해에 있었던 특별한 업무만을 뽑아 요약해 두었다. 대전⋅대왕대비전⋅대비전⋅왕대비전 등 국왕을 비롯해서 왕실에 올린 약방의 문안 기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현전하는 약방일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 일기는 조선시대 의약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고종대의 18년분 기록을 전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시기의 궁중의료 및 내의원 연구에 중요한 사료이다. <ref>.</ref>
  

2020년 11월 11일 (수) 08:22 판

Definition

춘추일기(春秋日記)는 1868년부터1902년까지 내의원(內醫院)에서 업무내용을 기록한 18책의 약방일기(藥房日記)이다. 일기의 내용은 약방에서 날마다 수행한 업무를 날짜순으로 기록한 것이다. 이 일기의 작성주체인 약방(藥房)의 정식 명칭은 ‘내의원(內醫院)’이며, 내국(內局)⋅내약방(內藥房)⋅약원(藥院) 등으로도 불렸다. 이 일기는 1책이 1년분의 기록이며, 내용의 첫머리에는 그 해에 있었던 특별한 업무만을 뽑아 요약해 두었다. 대전⋅대왕대비전⋅대비전⋅왕대비전 등 국왕을 비롯해서 왕실에 올린 약방의 문안 기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현전하는 약방일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 일기는 조선시대 의약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고종대의 18년분 기록을 전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시기의 궁중의료 및 내의원 연구에 중요한 사료이다. [1]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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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원 춘추일기 isPartOf
약방 춘추일기 isPartOf 약원, 내국, 내약방
도제조 춘추일기 isPartOf
침의 춘추일기 isPartOf
의약동참 춘추일기 isPartOf
어의 춘추일기 isPartOf
의녀 춘추일기 isPartOf
전의사 춘추일기 isPart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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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직전의국 춘추일기 isPart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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