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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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大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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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대대(大帶)
착용신분 궁중
착용성별 남성



정의

  • 의복을 실제 묶는 역할을 하던 것으로 혁대를 겉에서 감싸 묶기도 하였고, 또 상의의 옷깃을 여며 의복을 온전한 형태로 유지하기 위한 것.[1]

복식구성

기본정보

착용신분

착용상황

형태

  • 긴 띠 형태로, 전체 형태는 허리에 두르는 부분인 ‘요(繞)’와 아래로 늘어뜨린 부분인 ‘신(紳)’으로 이루어짐.[2]
  • 검은 비단으로 늘어뜨린 신(紳) 부분만 장식.
  • 현대의 리본 같이 묶은 고 부분이 풀리지 않도록 여러 가지 색으로 만든 색실끈으로 다시 단단히 묶음.
Quote-left.png 대는 흰 비단[繒]을 사용하며, 너비는 4촌이고 겹으로 하여 꿰맨다. 그 길이는 허리를 두르고 앞에서 묶고 다시 감아 두 귀를 만들고, 그 남은 것을 드리워 신(紳)을 삼는데, 아래로 치마와 가지런하게 할 정도이다. 검은 비단으로 그 신(紳)을 꾸민다. 다시 여러 가지 색으로 된 끈을 너비 3푼으로 하여 서로 묶은 곳을 묶는데, 길이는 신과 나란하게 한다.(帶用白繒, 廣四寸, 夾縫之. 其長圍腰, 而結於前, 再繚之爲兩耳, 乃垂其餘爲紳, 下與裳齊. 以黑繒飾其紳. 復以五彩條, 廣三分, 約其相結之處, 長與紳齊.) Quote-right.png
출처: 朱熹, 『朱子家禮』 卷1, 「通禮」, ‘大帶’.


기타

관련항목

참고문헌

  • 『朱子家禮』
  • 金仁淑, 「深衣考」, 『의류직물연구』 5권,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회, 1977.
  • 李永馥, 「深衣에 關한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 문화재청, 『한국의 초상화-역사속의 인물과 조우하다』, 문화재청, 2007.
  • 이강칠 외, 『역사인물초상화대사전』, 현암사, 2003.
  • 정혜경, 『深衣』, 경남대학교 출판부, 1998.
  • 조광복, 「朝鮮時代 帶에 對한 考察」,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8.
  • 조선미, 『한국의 초상화­形과 影의 예술』, 돌베개, 2009.
  • 최규순, 「이 시대의 진정한 ‘紳士’를 위하여」, 『전통 의생활 연구』, 제 2집, 단국대학교 전통복식연구소, 2008.

주석

  1. 정혜경, 『深衣』, 경남대학교 출판부, 1998, 203쪽.
  2.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57쪽~61쪽.
  3.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
  4. 국립중앙박물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