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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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장동룡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7월 12일 (수) 14:45 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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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仇衡王)의 증손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장군이다.

내용

출생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의 12대손이며,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仇衡王)의 증손이다. 조부인 김무력(金武力)은 구해왕의 막내아들로 벼슬이 각간(角干)에 이르렀으며, 관산성(管山城) 전투에서 백제 성왕(聖王)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부친은 소판(蘇判)의 벼슬을 지낸 김서현(金舒玄)으로 대량주(大梁州) 도독(都督) 등을 지내며 진평왕(眞平王, 재위 579~632) 때에 백제·고구려와의 전투에서 활약했다. 모친은 진흥왕(眞興王)의 아버지인 입종갈문왕(立宗葛文王)의 손녀 만명(萬明)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김유신이 일곱 별의 정기를 타고 태어나 등에 칠성(七星)의 무늬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1]
  1. 호력 이간(虎力 伊干)의 아들 서현 각간(舒玄 角干) 김씨의 큰 아들로 이름은 유신이며 아우는 흠순(欽純)이다. 맏누이는 보희(寶姬)이며 어릴 때의 이름은 아해(阿海)이다. 그 아래 누이의 이름은 문희(文姬)이며 어릴 때의 이름은 아지(阿之)이다. 유신공은 진평왕(眞平王) 17년 을묘(乙卯)에 태어났는데, 칠요(七曜)의 정기를 품고 태어났기 때문에 등에 칠성문(七星文)이 있었고 또한 신기하며 기이한 일이 많았다. "삼국유사 제1기이 김유신", 『한국사데이타베이스』online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