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찬과 김주국의 편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공간정보)
(내용)
26번째 줄: 26번째 줄:
 
==내용==
 
==내용==
 
[[김주국]]의 아들 [[김광찬]]은 [[진성이씨]]와 혼인했지만,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광찬]]은 죽기 직전인 1765년에 아내 [[진성이씨]]에게 자신이 병으로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지 말고 자신의 뜻을 이어 집안을 보전하라는 당부와 자신이 생전에 구입한 전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간찰로 남겼다. [[김주국]]은 아들이 남긴 간찰을 보고 자신의 슬픈 감정을 그 편지에 덧붙여 기록하였다. 이어 [[김주국]]은 1767년 아들의 대상(大祥)이 지난 뒤 다시 간찰을 보고 느낀 감회와 아들이 남긴 전답에 대한 당부를 다시 한 번 덧붙여 며느리 [[진성이씨]]에게 전하였다.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73쪽.</REF>
 
[[김주국]]의 아들 [[김광찬]]은 [[진성이씨]]와 혼인했지만,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광찬]]은 죽기 직전인 1765년에 아내 [[진성이씨]]에게 자신이 병으로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지 말고 자신의 뜻을 이어 집안을 보전하라는 당부와 자신이 생전에 구입한 전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간찰로 남겼다. [[김주국]]은 아들이 남긴 간찰을 보고 자신의 슬픈 감정을 그 편지에 덧붙여 기록하였다. 이어 [[김주국]]은 1767년 아들의 대상(大祥)이 지난 뒤 다시 간찰을 보고 느낀 감회와 아들이 남긴 전답에 대한 당부를 다시 한 번 덧붙여 며느리 [[진성이씨]]에게 전하였다.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73쪽.</REF>
 +
<!--
 +
==부연설명==
 +
[[김성일 | 학봉 김성일(鶴峯 金誠一)]]의 8대손인 김광찬(金光燦)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아내인 진성이씨에게 남긴 편지
 +
-->
  
 
==관련 항목==
 
==관련 항목==

2017년 4월 23일 (일) 00:35 판

김광찬·김주국의 편지
한글팀 김광찬과 김주국의 편지 01 김광찬과 김주국의 편지 메인.png
영문명칭 A letter of Kim Juguk to his daughter-in-law, Yi of Jinseong
작자 김광찬, 김주국
작성시기 1765년-1767년
소장처 의성김씨 학봉종택
유형 고문서
크기(세로×가로) 25.0×74.0㎝
판본 필사
수량 1장
표기문자 한글



정의

1765년에 남편 김광찬(金光燦)과 시아버지 김주국(金柱國)이 진성이씨(眞城李氏)에게 보낸 간찰이다.

내용

김주국의 아들 김광찬진성이씨와 혼인했지만,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광찬은 죽기 직전인 1765년에 아내 진성이씨에게 자신이 병으로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지 말고 자신의 뜻을 이어 집안을 보전하라는 당부와 자신이 생전에 구입한 전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간찰로 남겼다. 김주국은 아들이 남긴 간찰을 보고 자신의 슬픈 감정을 그 편지에 덧붙여 기록하였다. 이어 김주국은 1767년 아들의 대상(大祥)이 지난 뒤 다시 간찰을 보고 느낀 감회와 아들이 남긴 전답에 대한 당부를 다시 한 번 덧붙여 며느리 진성이씨에게 전하였다. [1]

관련 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김주국 김광찬과 김주국의 편지 A는 B를 저술했다 1765년
김광찬 김광찬과 김주국의 편지 A는 B를 저술했다 1767년
김광찬 김광찬과 김주국의 편지 A는 B에 언급된다
김광찬 진성이씨 A는 B의 남편이다
김주국 김광찬 A는 B의 어버이이다

시간정보

시간 내용
1765년 김주국이 며느리에게 아들의 죽음을 위로하는 편지를 부쳤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36.609771 128.669643 의성김씨 학봉종택에 김광찬과 김주국의 편지가 소장되어 있다.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