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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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정운
한글팀 동국정운 03 동국정훈-간송소장 권(1-6) 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jpg
한자명칭 東國正韻
영문명칭 The first book about standard sounds of Chinese. Compiled and published to unify standard sounds of Chinese used in Korea.
작자 신숙주, 최항, 박팽년 등 편
간행시기 1447(세종29)
소장처 건국대학교박물관
문화재지정사항 국보 제142호
유형 고서
크기(세로×가로) 31.9×19.8㎝
판본 목활자본(大字), 금속활자본(小字)
수량 6책
표기문자 한자, 한글



개요

우리나라 최초의 한자 표준음에 관한 책이다.

내용

우리나라 최초의 한자 표준음에 관한 책이다. 당시 혼란스럽던 우리나라의 한자음을 바로잡아 통일된 표준음을 정하려는 목적으로 편찬, 간행되었다. 세종의 명에 따라 신숙주(申叔舟, 1417~1475), 최항(崔恒, 1409~1474), 박팽년(朴彭年, 1417~1456) 등이 편찬에 참여했고, 1448년 (세종 30)에 6권 6책의 활자본으로 간행되었다. 중국의 표준음에 관한 책인 『홍무정운』에 대비되는 것으로, ‘동국정운’이란 ‘우리나라의 바른음’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최초로 한글의 음가를 이용해 한자음을 표기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훈민정음』과 함께 국어 연구 자료로서 중요성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한자음의 음운체계 연구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훈민정음의 창제 배경과 음운체계 연구에도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당시 음운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1]

시각자료

관련항목

중심 관계어 정의 대상
동국정운 어명 세종
동국정운 편찬 신숙주
동국정운 편찬 최항
동국정운 편찬 박팽년
동국정운 대비 홍무정운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동국정운 간행연대 1447(세종29)

공간정보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동국정운 소장처 건국대학교박물관 127.074664 37.540746

참고문헌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2쪽. 해설문 속의 각종 링크 정보는 기록유산스토리사업팀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