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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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9월 30일 (토) 00:56 판 (관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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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옹
(別司甕)
대표명칭 별사옹
한자표기 別司甕



정의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되어 육류 요리를 담당하던 잡직이다.

내용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잡직으로 일종으로 주로 육류요리를 담당하였다. 이는 1417년(태종 17) 5월 궁궐내 잡역부들의 명칭을 정할 때 종전의 한파오치(漢波吾赤)를 별사옹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몽고어 파오치는 고기를 썰거나 요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문소전(文昭殿)에 4명, 대전(大殿)에 14명(그 중 8명은 多人廳에 근무), 왕비전에 6명(2명은 다인청에 근무), 세자궁에 4명(2명은 다인청에 근무)이 배치되어 있었다.[1] 각종 잔치의 고기요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잔치의 진행기록이나 잔치 후 상을 준 기록인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등 에서 생과방의 이름과, 이곳에서 일한 나인들의 이름이 언급된다.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별사옹 A는 B를 언급하였다 A ekc:mentions B
별사옹 사옹원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시각자료

영상

주석

  1. 이영춘, "별사옹",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