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굴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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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김지선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8월 17일 (목) 15:0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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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굴포당(珍島 掘浦堂)
민족기록화 문화유산 진도 굴포당 1.jpg
대표명칭 진도 굴포당
한자표기 珍島 掘浦堂
이칭 굴포당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관련유물유적 진도 정충사


정의

고려시대의 삼별초 장수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1]

내용

진도 정충사배중손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향사일은 6월 15일이다.
1959년 처음 건립되었고, 이후 퇴락하자 1998년 12월에 재건축을 시작하여 1999년 10월 16일 완공되었고, 전라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뜰에는 1999년 8월 배씨대종회에서 건립한 배중손 동상이 세워져 있다.
진도 정충사 근처에는 마을 제사인 동제(洞祭)를 모시던 당집이었던 진도 굴포당(할아버지당)이 있는데, 진도 정충사는 할머니당 자리였다고 한다. 사당 옆에 '굴포신당유적비(掘浦神堂遺蹟碑)'가 세워져 있는데, 그곳이 당제를 모시던 할머니당이었던 곳임을 알려주고 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진도 정충사 배중손 A는 B의 배향지이다
삼별초 진도 정충사 A는 B와 관련이 있다
진도 남도석성 진도 정충사 A는 B와 인접해 있다
진도 굴포당 진도 정충사 A는 B와 인접해 있다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 배중손 사당(Shrine for Bae Jungson)(게시일: 2012년 9월 20일)

  • 진도, 새로운 서진도와 만나다. 두번째이야기 "배중손장군 유적지" [엔케이엔뉴스] , [QNTV](게시일: 2015년 7월 16일)

주석

  1. "배중손 사당", 『doopedia』online, 두산백과.
  2. 민족기록화팀(2017년 4월 26일 촬영)
  3. 민족기록화팀(2017년 4월 26일 촬영)
  4. 민족기록화팀(2017년 4월 26일 촬영)
  5. 민족기록화팀(2017년 4월 26일 촬영)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웹 자원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있는 당집으로, 정월 보름에 동제를 모셨다.

해마다 정월 보름에 마을 제사인 동제(洞祭)를 모시던 당집(제당, 신당)이다. 2005년부터 동제가 중단되면서 당집으로서의 기능은 사라지고 현재 건물만 남아 있다. 초가로 된 단칸집이었다가 1986년 한옥과 양옥을 혼합한 형태로 개축되어 오늘에 이르며, 당집 옆에는 고산 윤선도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소나무 고목이 있다.

원래 마을 입구에 할머니당, 마을 위쪽에 할아버지당 등 두 곳의 당집이 있었으나 현재 할아버지당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현재 할머니당 자리에는 고려 무신정권 때 삼별초를 이끌었던 장수 배중손(裵仲孫 ?~1271)을 기리는 사당인 정충사(精忠祠)가 세워져 있다.

언제부터 당집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당집 앞에 있는 골포신당유적비(掘浦神堂遺蹟碑)에 몽골군에 항전하다 희생된 삼별초 장수 배중손과 김통정(金通精 ?~1273)을 비롯한 많은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소나무와 귀목나무(느티나무)를 심고 제당을 지어 제를 모시기 시작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굴포당 [掘浦堂]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47276&cid=40942&categoryId=32175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서 매년 모시는 동제의 제당.

개설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는 매년 정월 보름이면 마을 제사인 당제를 모셔왔다. 그러나 2005년부터는 모시지 않는다. 당제를 모실 때 사용하는 제당을 이곳에서는 당집이라고 부르는데, 당집은 본래 두 곳이었으나 현재는 하나만 남아 있다.

건립경위

당집 앞에 세워진 굴포신당유적비(掘浦神堂遺蹟碑)에서는 당을 짓고 당제를 지내게 된 내력을 밝혀놓고 있다. 삼별초 장군이었던 배중손과 김통정이 몽고군에 대항해서 싸움을 하면서 많은 전몰장병이 생겼는데, 이들을 위무할 목적으로 소나무와 귀목나무를 심고 제당을 지어 제를 모시기 시작했다고 나와 있다.

위치

제당은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 두 곳이 있었는데, 현재 남아 있는 할아버지당은 굴포리 마을 위쪽에 있고, 지금은 사라진 할머니당은 마을 입구에 있었다.

변천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은 원래 모두 초가로 된 단칸집이었다. 한때 할아버지당은 태풍으로 인해 무너지기도 했는데 1986년에 두 당집 모두 개수되었다. 개수하면서 할아버지 당집 앞에는 조경을 위하여 인조목재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두 장승을 세웠다. 굴포신당유적비를 통해서도 1986년 개수할 때 신당과 함께 장승을 세웠음을 알 수 있지만, 현재 장승은 없다.

형태

현재 할아버지당은 대문채를 갖춘 단칸집이며, 대문채와 당집 모두 맞배기와지붕이다. 할머니당이 있던 곳에는 현재 정충사(精忠祠)라고 하는 배중손 사당이 세워져 있다. 사당 옆에는 ‘굴포신당유적비’를 세워 그곳이 당제를 모시던 할머니당이었던 곳임을 알려주고 있다.

현황

현재는 마을 위쪽에 남은 할아버지당에서 정월 보름 당제를 지내고 있다. 부근에는 고산 윤선도가 이곳 굴포에 원뚝을 막아 개간지를 만들 때 심었다고 전하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굴포당 [掘浦堂]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29753&cid=51952&categoryId=55355